괴산군에 전지훈련 재방문 잇따라···체류형 스포츠 관광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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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에 전지훈련 재방문 잇따라···체류형 스포츠 관광 결실

  • 승인 2026-05-27 10:04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탁구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동계합숙훈련 (1)
동계 합숙 훈련을 위해 괴산을 찾았던 탁구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의 당시 훈련 모습 (사진=괴산군 제공)
괴산군이 전국 스포츠팀들의 전지훈련지로 인기를 얻으며 재방문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탁구, 야구, 씨름, 축구 등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지로 입지를 굳히며 스포츠 전지훈련 거점 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

괴산군이 최근 탁구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중등부 야구·축구선수단 등의 전지훈련을 재유치했다.

이들 선수단은 6월 4일부터 8월 4일까지 괴산에 체류하며 문화체육센터, 스포츠타운을 중심으로 체력 다지기와 기술 훈련, 실전 감각 향상을 위한 담금질에 돌입한다.

군은 이 기간 184팀 3680여 명의 선수단이 괴산에 머물며 숙박, 식사, 간식 구매 등에 지출하는 비용으로 최소 약 4억 원 이상의 지역 경제 활성화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2025년 연간 전지훈련 전체 경제 유발 효과 2억9000여만 원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군이 전지훈련지로 주목받는 배경에는 체육 인프라와 행정 지원이 있다.

군은 스포츠타운 축구장, 문화체육센터, 국민체육센터 등을 통해 종목별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전지훈련 인센티브, 시설 사용료, 임차비 보조 등 실질적인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괴산군에는 지난 동계 기간에도 3개 종목, 41개 팀, 총 1100여 명의 선수단이 짧게는 4일, 길게는 15일간 괴산에 머물며 3억3000여만 원의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이달 3~15일에는 레슬링 국가대표팀, 우즈베키스탄 선수단 등 250여 명이 괴산서 합동 전지훈련을 하며 약 2억여 원의 지역 경제 효과가 발생하기도 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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