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지선]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 방송 3사·JTBC 출구조사 모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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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선]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 방송 3사·JTBC 출구조사 모두 1위

JTBC 조사선 '60.7% vs 35.8%'
방송 3사선 '64.3% vs 32.9%'
양 캠프와 정당 엇갈린 희비
조 후보, 밤 9시 이후 공식 소감
최 후보, 같은 시간 캠프 복귀

  • 승인 2026-06-03 18:55
  • 수정 2026-06-03 22:47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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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6시 기준 JTBC 출구조사 결과. (사진=JTBC 방송 갈무리)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가 JTBC에선 '60.7% vs 35.8%', 방송 3사 조사에선 '64.3% vs 32.9%'로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다.

3일 오후 6시 기준 발표된 JTBC와 방송 3사(KBS·MBC·SBS) 조사 결과를 바라보는 양 캠프와 정당의 희비는 엇갈렸다.

조상호 후보는 오후 6시 15분경 자리를 떠나면서, "최종 개표 결과도 예측 결과와 같게 될 경우, 공식적인 당선 소감을 밝히겠다"면서 "행정수도 완성과 상가 공실 등 당면한 문제를 하나씩 해결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란 짧은 소감을 건넸다.

이 자리에는 이강진 갑구지역위원장과 이춘희 전 시장, 세종시의원 18개 선거구 후보군, 당원 등이 모여 기쁨을 함께 나눴다.

전국 17개 시·도별 선거 결과에서도 민주당의 압승이 예상되자, 곳곳에서 환호성이 터졌다. 현재 판세는 민주당 11개 우위, 국민의힘 1개 우위, 4곳 접전으로 조사됐다.

최민호
최민호 후보 캠프는 이날 출구조사를 지켜보며 다소 기운이 빠진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최민호 후보 캠프는 출구 조사 결과에 낙담하는 분위기다.

최 후보와 주요 시의원 후보들은 나성동 캠프 사무실에 오지 않고, 밤 9시경 결과가 나올 시점에 당원 및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방송 3사 출구조사는 한국방송협회와 함께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를 구성하고 이뤄졌다. 사전 투표자 대상의 전화 조사도 병행했다. JTBC는 자체 조사로 진행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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