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괴산대학찰옥수수, 청주 하나로마트서 첫 출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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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괴산대학찰옥수수, 청주 하나로마트서 첫 출하행사

  • 승인 2026-07-09 14:30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대학찰옥수수 (1)
괴산 한 농가의 밭에서 자란 대학찰옥수수 (사진=괴산군 제공)
괴산군 대학찰옥수수생산자협의회가 최근 협의회 회의를 열고 올해 괴산대학찰옥수수 1박스(30개입) 기준 정상 판매가 2만5000원(택배비 별도)으로 결정했다.

이러한 가운데 괴산군이 9일 하나로마트 청주점에서 대학찰옥수수 첫 출하행사를 열면서 본격적인 출하를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 김주성 군의장 및 의원, 협의회 임원,기관·단체장 등이 참여해 당일 수확한 옥수수를 쩌 방문객에게 나눠주며 판촉전을 펼쳤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대학찰옥수수(1박스, 20개입) 첫 출하기념 농협 정상가 1만8000원 가격을 50박스 한정 특가 9900원에 할인 판매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괴산지역 대학찰옥수수 생산량은 1222ha에서 1만1512t, 농가소득 383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

이는 2025년 추산 소득 300억 원과 비교해 약 27% 증가하는 수치다.

군은 출하 시기에 맞춰 자매결연 지자체 사전 주문과 함께 직거래 행사를 확대하고 온라인 쇼핑몰 '괴산장터' 운영, 농협 수매 등 다양한 판매 채널을 활용해 전국에 공급할 계획이다.

송 군수는 "여름철 괴산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달콤하고 쫀득한 명품 대학찰옥수수의 매력을 맘껏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대학찰옥수수는 1991년 전 충남대 고 최봉호 교수가 시험재배를 시작해 12년간의 연구 끝에 탄생한 품종이다.

탱글한 알맹이와 쫀득한 식감, 씹을수록 퍼지는 달콤한 맛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왔다.

2011년 지리적 표시 제77호 등록, 농식품 파워브랜드 선정 등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군은 청정 자연환경과 30여 년간 축적된 재배기술, 철저한 품질관리로 대한민국 대표 여름 농특산물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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