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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이 4일부터 9월 27일까지 위로홀과 소호전시관에서 여는 '백남준 판화전: 예술의 주파수' 안내문.(사진=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제공)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8월 4일부터 9월 27일까지 위로홀과 소호전시관에서 '백남준 판화전: 예술의 주파수'를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백남준이 친필 서명한 판화를 포함해 원작 40여 점이 나온다. 파르나르 갤러리 시리즈와 1988 서울올림픽 기념 판화, 프랑스혁명 200주년 연작 '진화·혁명·결의', 경기고 개교 100주년 기념작 등이 포함됐다.
슉과 버터컵, 예니코, 숲림, 양빈, 전세원, 정이화 등 국내 작가가 백남준의 작품을 각자의 시각으로 풀어낸 오마주 10여 점도 함께 공개된다.
'예술의 주파수'라는 부제에는 한 예술가의 생각이 시대를 건너 다음 세대의 창작으로 이어진다는 뜻을 담았다. 관람객은 원작과 재해석 작품을 나란히 보며 그 연결 지점을 살펴볼 수 있다.
도장으로 판화를 찍거나 로봇 상자를 만드는 활동과 자석 모니터 체험도 준비됐다.
관람료는 없다.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문을 연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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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