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전문건설 시평 1위 두성… 세종·충남은 삼호개발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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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전문건설 시평 1위 두성… 세종·충남은 삼호개발 정상

두성, 대전 시평 1위 수성… 원창·영인 뒤이어
삼호개발, 세종·충남 1위… 신규 진입 눈길

  • 승인 2026-08-03 16:59
  • 신문게재 2026-08-04 5면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전문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액 순위표(대전). (사진=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올해 전문건설업 시공능력평가에서 대전은 (주)두성, 세종·충남은 삼호개발(주) 각각 1위 자리에 올랐다.

3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와 세종·충남도회에 따르면 2026년 대전지역 시공능력평가액 대전지역 1위는 철근콘크리트 공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두성으로, 시평액 2217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선두를 유지했다.

2위는 원창건설(주)(1381억 원), 3위는 영인산업(주)(1359억 원)이 차지했다. 이어 (주)지현건설(1165억 원), 안현건설(주)(793억 원), 보우건설(주)(790억 원), 대용건설(주)(715억 원), (주)태민건설(634억 원) 순으로 집계됐다.

상위 15위권에서는 (주)보은건설이 지난해보다 4계단 오른 9위에 이름을 올렸고, 현민건설(주)은 새롭게 10위권에 진입했다. 또 오성건설산업(주)와 (주)다솜건설은 각각 6계단, 2계단 상승하며 15위권에 새로 포함됐고, (주)광남토건도 처음으로 15위 안에 들었다.

세종충남
2026년 시공능력평가액 순위표(세종, 충남). (사진=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세종·충남에서는 삼호개발(주)이 시공능력평가액 5931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2위에서 한 계단 상승해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1위였던 현대스틸산업(주)은 4439억 원으로 2위로 내려앉았다.

이어 현대알루미늄(주)(1565억 원), (주)덕신이피씨(454억 원), (주)하나테크(426억 원)가 5위권을 형성했다.

순위 변동도 두드러졌다. 부경엔지니어링(주)은 지난해보다 6계단 상승한 6위에 올랐고, 철우테크(주)도 3계단 상승해 10위를 기록했다. 반면 도원산업개발(주)과 신안산업개발(주), 에이치케이안전시스템(주)은 각각 순위가 하락했다.

올해 15위권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업체는 건진건설(주), (주)왕운건설, (주)에스플랜트 등 3곳이다.

한편 시공능력평가는 건설공사 실적과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공시하는 제도로, 발주자가 적정 건설업체를 선정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또한 조달청 유자격자 명부 작성과 도급하한제도 운영 등의 기초자료로도 쓰인다.
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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