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행안부 기관 혁신 상담 멘토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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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행안부 기관 혁신 상담 멘토링 운영

  • 승인 2026-08-11 10:12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정부혁신 우수기관 넘어 ‘혁신 길잡이’로
전북 정읍시가 최근 기관 혁신 상담 멘토링을 열고 있다.(사진=정읍시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정부 혁신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은 행정혁신 성과와 경험을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전수하며 혁신 선도 도시로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11일 정읍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기관 혁신 상담(멘토링)'을 열고 고창군 공무원들과 정부 혁신 우수사례와 추진 경험을 공유했다.

이번 상담은 정부 혁신 우수기관의 성과를 확산하고 지방자치단체의 혁신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정부 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을 받은 정읍시는 지도기관(멘토 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날 시는 전국 최초로 추진한 '시니어 의사 활용 지역 주치의 제'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은퇴한 의사를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해 공중보건의 감소에 따른 의료 공백을 메우고, 보건지소 진료와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로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인 사업이다.

시는 은퇴 의사 확보와 재원 마련 과정,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개선 사례, 혁신성과 관리 방법 등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도 공유했다.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실제 행정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시는 2025년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과 정부 혁신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다른 지자체의 혁신을 지원하는 역할까지 맡으며 행정혁신 성과를 확산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혁신은 한 기관의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확산할 때 더 큰 가치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방행정 혁신을 선도하면서 우수사례 확산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읍=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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