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전남광주통합특별시, 육상 양식장 고수온 피해 예방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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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전남광주통합특별시, 육상 양식장 고수온 피해 예방 합동점검

전복·넙치 양식장 양식생물 상태 등 확인

  • 승인 2026-08-11 11:38
  • 이재선 기자이재선 기자
2-보도자료 고수온 합동점검 (2)
전남 강진군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계자들이 마량면 육상양식장을 찾아 고수온 대비 양식생물 및 시설장비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강진군 제공)
전남 강진군이 계속되는 폭염과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수산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점검과 대응에 힘을 쏟고 있다.

11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에 강진군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최근 마량면 육상양식장을 찾아 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7월 고수온 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강진군 마량면 해역의 수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양식생물의 폐사 우려가 커지고 있다.

8월 7일 기준 마량면 해역의 하루 최고 수온은 28.1℃까지 올랐다.

이번 점검에서는 마량면에 있는 전복·넙치 양식장의 양식생물 상태를 비롯해 양식장 시설과 장비의 관리 상태, 어업인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관리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고수온에 대비한 적정 사육밀도 유지 여부와 비상전원 확보 상태를 확인하고, 액화산소 공급시설과 수중펌프 등 주요 대응시설·장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했다. 아울러 폭염 단계별 양식장 관리요령과 어업인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해 현장에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관내 양식장을 대상으로 고수온 예방 지도와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피해 우려 사항을 사전에 확인하고, 양식어업인이 안전하게 양식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폭염과 고수온은 양식어가의 생계와 직결되는 만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점검과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업인들께서도 수온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대응시설과 장비를 수시로 점검하는 등 고수온 관리요령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강진=이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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