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읍 옛도심협의체, 지역 인재 꿈 응원…장학금 1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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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 옛도심협의체, 지역 인재 꿈 응원…장학금 100만원 기탁

“작은 정성이 학생들의 도전에 소중한 발판 되길”

  • 승인 2026-08-12 09:47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고창읍 옛도심 협의체, 장학금 기탁
전북 고창군 고창읍 옛도심 협의체가 최근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사진=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읍 옛 도심 협의체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응원하기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읍 옛 도심 협의체는 최근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고창군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에 대한 부담을 덜고 학업과 자신의 꿈을 향한 도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돕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특히 지역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협의체가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갖고 직접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옛 도심 협의체 회원들은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인재를 키우는 일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장학금에 담았다.

김종균 고창읍 옛 도심 협의체 위원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목표를 향해 힘차게 도전하는 데 작은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미래는 우리 아이들에게 달려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손잡고 인재 육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장학재단에도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장학금 기탁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026년 8월 기준 총 44건, 1억2350만 원의 장학금이 모금되면서 지역 인재를 함께 키우고 교육 발전을 응원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 되고 있다.

고창군장학재단은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며 학생들이 경제적인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장학재단 이사장인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 발전과 함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고창읍 옛 도심 협의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가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될 수 있도록 장학금을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사람의 꿈이 지역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고창군과 장학재단도 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액수보다 지역의 미래를 생각하는 마음에 더 큰 의미가 있다.

지역사회가 아이들의 꿈을 함께 응원하고 키워가는 따뜻한 동행이 고창의 인재 육성으로 이어지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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