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새마을운동 고창군지회…‘효사랑 어울마당’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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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새마을운동 고창군지회…‘효사랑 어울마당’ 성료

70세 이상 어르신 150여 명 초청…나눔과 봉사로 세대 간 소통·화합

  • 승인 2026-08-12 09:41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새마을운동 고창군지회, 효어울마당(2)
새마을운동 고창군지회가 11일 어울마당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고창군 제공)
새마을운동 고창군지회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는 따뜻한 자리를 마련했다.

새마을운동 고창군지회는 11일 고창지역 70세 이상 어르신 150여 명을 비롯해 새마을 회원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6 효 사랑 어울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의 사회공동체운동 실천의 하나로 마련됐다. 오랜 세월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장에서는 고창판소리 녹두꽃 예술단의 축하공연과 오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새마을 회원들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단순한 경로 행사를 넘어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정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새마을운동 고창군지회는 그동안 지역사회 공동체 회복과 더불어 살아가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과 이웃사랑 실천,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노영열 새마을운동 고창군지회장은 "오늘의 고창이 있기까지 평생을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효는 특별한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의 어르신을 살피고 안부를 묻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의 기본 정신인 나눔과 봉사를 바탕으로 세대가 서로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새마을 가족들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고창군지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공동체 활동을 확대하며 나눔과 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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