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조리전공 학생들, 초등생 20명과 ‘방학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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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조리전공 학생들, 초등생 20명과 ‘방학의 맛’

해운대캠퍼스서 갈떡갈떡·볶음밥 요리체험
수저락 동아리, 재료 준비부터 안전지도까지 맡아

  • 승인 2026-08-12 11:1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영산대 K-Food조리전공 다.
영산대 K-Food조리전공 수저락 동아리 학생들이 '영 셰프, 방학의 맛'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의 요리 체험을 돕고 있다.(사진=영산대 제공)
영산대학교 K-Food조리전공 학생들이 전공 기술을 활용해 해운대지역 초등학생들에게 특별한 여름방학 요리 경험을 선물했다.

K-Food조리전공 수저락 동아리는 지난 7월 28일 해운대캠퍼스 조리실습실에서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영 셰프, 방학의 맛'을 진행했다. 행사는 해운대 문화의집이 주관했다.

어린이들은 대학생들의 안내를 받으며 '갈떡갈떡'과 '크래미(게살맛) 볶음밥'을 직접 만들었다. 동아리 회원들은 조리 과정을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실습 중 안전을 살폈다.

학생들은 행사 전날인 27일부터 식재료를 마련하고 손질했다. 대학 조리시설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체험 과정도 사전에 준비했다.

이번 활동은 강의실과 실습실에서 익힌 지식과 조리 능력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최영호 K-Food조리전공 교수는 재학생들이 배운 역량을 이웃을 위해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대학 시설을 토대로 지역과 교류하는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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