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문화]대덕구가족센터, 그림책과 MBTI 활용한 ‘특별 부모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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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다문화]대덕구가족센터, 그림책과 MBTI 활용한 ‘특별 부모교육’ 성료

‘다드림 봉사단’의 돌봄·체험 연계로 교육 효과 및 지역 온정 높여

  • 승인 2026-08-19 08:54
  • 황미란 기자황미란 기자
한소
사진=한소 명예기자 제공


대덕구가족센터는 지난 7월 4일과 11일, 총 2회에 걸쳐 센터 행복온에서 자녀와의 건강한 소통을 위한 부모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두 명의 강사가 '2인 2색 토크쇼' 형식의 참여·체험형 강의를 진행했으며, 자녀와 더 좋은 관계를 희망하는 부모 30명이 참석했다.

1회기(7월 4일) 교육은 '그림책으로 여는 부모와 아이의 마음'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참가자들은 그림책 테라피를 통해 양육 스트레스와 감정을 돌아보고, 자녀의 행동 이면에 있는 숨은 마음을 읽어내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2회기(7월 11일)에는 'MBTI 교구를 활용한 우리 가족 소통법'을 통해 서로 다른 성격유형과 기질을 탐색했다. 부모들은 자녀의 행동을 '고쳐야 할 문제'가 아닌 '타고난 특성과 다름'으로 이해하는 관점을 배웠으며, 실전 대화법을 연습하며 갈등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2회기 교육에서는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계가 빛을 발했다. 대덕구 자원봉사단체인 '다드림 봉사단'이 참여해 부모들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자녀 돌봄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은 봉사단과 함께 직접 빵을 만드는 체험 활동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만든 빵을 이웃에게 나누며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타고난 기질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법을 배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부모가 교육받는 동안 아이도 빵 만들기 체험 활동을 즐기며 의미 있는 나눔까지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덕구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고, 지역 사회와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소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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