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 스타기업 5곳 첫 협업무대…150여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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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 스타기업 5곳 첫 협업무대…150여 명 참여

이재모피자·고래사어묵 등 인증
상품·판로·투자 분야 1대1 상담
2021년부터 모두 30개사 선정

  • 승인 2026-09-14 09:2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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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롯데호텔부산에서 열린 '2026 부산관광 스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인증식에서 신규 스타기업 대표들이 김경덕 부산시 행정부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익태 에프지케이(이재모피자) 대표, 김종익 딜리버드코리아 대표, 김세종 늘푸른바다(고래사어묵) 대표, 김 부시장, 윤종주 S.O.K management 대표, 나해리 나누기월드 대표.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관광 스타기업 5곳이 스타트업과 소상공인, 대·중견기업, 온라인여행사, 투자기관을 만나 상품 개발과 판로·투자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9월 11일 롯데호텔부산에서 '2026 부산관광 스타기업 오픈이노베이션'을 열었다. 행사에는 관광 관련 기업과 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부산형 관광 협업 플랫폼으로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뽑힌 스타기업 5곳에 부산시장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신규 인증기업은 나누기월드와 늘푸른바다(고래사어묵), 딜리버드코리아, 에프지케이(이재모피자), S.O.K management다.

인증식에 이어 스타기업들이 공동상품과 플랫폼 연계 등 협업 과제를 제안했다. 사전에 연결된 기업끼리 진행하는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과 교류 행사도 열렸다.

참가자들은 공동사업과 투자 유치, 판로 확대 등을 놓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관광 스타기업은 성장 가능성이 있는 지역 관광기업을 발굴하는 인증제도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30곳을 선정했다.

올해부터는 개별 기업에 재정을 제공하는 방식에서 스타기업과 여러 업종의 사업자를 연결하는 협업 중심 체계로 운영 방향을 바꿨다.

스타기업을 성장 거점으로 두고 스타트업·소상공인·대·중견기업·온라인여행사·투자기관을 협력축으로 묶는 '허브 앤 스포크' 구조다. 기업별 관광 콘텐츠에 기술과 유통·투자 역량을 결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업 진단을 바탕으로 한 성장지원 과정인 'GPS'도 오픈이노베이션과 연계한다. 협업 결과가 사업모델 개선과 투자, 판로, 해외 진출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덕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관광기업과 콘텐츠·서비스 간 연결을 강화해 스타기업과 지역 스타트업,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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