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차기 금고에 'iM뱅크·NH농협은행' 재선정… 30년 체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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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차기 금고에 'iM뱅크·NH농협은행' 재선정… 30년 체제 유지

1금고 'iM뱅크' 일반회계 2조7000억원 맡아
2금고 'NH농협은행' 특별회계 등 4000억 관리
2027년~2029년까지… 10월경 최종 약정 체결

  • 승인 2026-09-30 08:51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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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청사 전경. (사진=포항시 제공)
iM뱅크와 NH농협은행이 2027년부터 2029년까지 포항시 금고를 맡는다.

경북 포항시는 지난 21일 포항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자금을 관리할 차기 시금고 지정 대상 금융기관으로 제1금고에 iM뱅크, 제2금고에 NH농협은행을 선정했다.

제1금고는 일반회계 2조7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관리한다. 올해 본예산 기준 일반회계는 3조1000억여원 규모다. 제2금고는 특별회계·기금 4000여억원을 맡는다.

시는 현 시금고 약정기간이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포항시 금고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7월 30일 차기 금고지정 신청을 공고했다. 공고 결과 iM뱅크와 NH농협은행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시는 금고지정 결과를 시보와 시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해당 금융기관에 통지하며 지정통지일로부터 20일 이내인 10월 중 최종 금고 약정을 체결한다.

포항시 금고는 통합포항시가 출범하던 1995년 1월 1일부터 iM뱅크(당시 대구은행·일반회계)와 NH농협(특별회계)이 맡았다. 통합 전에는 대구은행은 포항시 금고, 농협은 영일군 금고를 관리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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