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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 30일 부산관광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서부산 관광 활성화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2회 자문회의에서 참석자들이 서부산 관광자원 연계와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
새 위원들은 낙동강 하구와 다대포, 화명, 구포 등 지역별 관광 명소를 연계하는 방안을 살펴본다. 방문객의 이동 편의와 체험 프로그램, 관광정보 전달 방식 등도 주요 논의 대상이다.
위원회에는 부산시의원과 환경단체 관계자, 낙동강 생태 전문가, 문화관광해설사, 관광 분야 교수 등 7명이 참여한다. 임기는 지난 10월 30일부터 2028년 10월 29일까지다.
위원장에는 송상조 부산시의회 제1부의장이 선출됐다. 위원들은 서부산의 관광 여건을 살펴보고 개별 명소를 연결해 방문객의 체류와 참여를 늘릴 수 있는 방안에 의견을 모았다.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10월 30일 위촉식과 올해 두 번째 자문회의를 열고 새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관광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개선할 과제도 논의했다.
공사는 2024년 처음 전문가 자문단을 꾸린 뒤 지금까지 여섯 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그동안 나온 제안을 바탕으로 낙동강생태탐방선의 계절별 체험과 특별운항, 생태·레저를 결합한 교육형 여행 프로그램 등을 사업에 반영했다.
서부산의 일몰 풍경과 지역 고유의 소재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기존 자문 결과를 반영한 사례다.
앞으로는 위원들이 제안한 내용을 검토해 실제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지 판단하고, 처리 결과를 다시 공유하는 방식으로 위원회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서부산이 지닌 자연환경과 지역문화의 가치를 관광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구체적인 사업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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