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스타트업 페스타 5일 개막…35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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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스타트업 페스타 5일 개막…35개 프로그램 운영

주력산업 연계 창업·투자 기회 모색
15개 기관·28개 기업 참여해 기술 소개

  • 승인 2026-11-04 09:0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26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 포스터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 홍보 포스터. (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의 자동차·조선·에너지 등 산업 기반과 신생 기업의 기술을 연결하기 위한 창업 행사가 열린다. 투자자와 기업 간 만남부터 해외 진출, 인공지능(AI) 활용 방안까지 35개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6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 7회째인 이번 행사는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지역 창업지원기관 8곳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브릿지 투 이노베이션(BRIDGE to INNOVATION), 울산 주력산업과 스타트업을 잇다'를 표어로 내걸었다.

행사장에는 15개 기관과 28개 기업이 참여해 기술과 상품을 소개하고 창업 관련 제도를 안내한다. 예비창업자와 초기 기업이 경영상 어려움을 상담하고 필요한 지원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도 마련된다.

주요 행사로는 'USF TOP 5'와 창업투자 포럼, 'Global Startup Competition' 등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소개하고 투자자와의 교류 및 해외 진출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 마련한 'USF 특별 컨퍼런스'에서는 친환경에너지와 AI·인공지능 전환(AX), 배터리 분야 전문가와 창업 경험자들이 산업 흐름을 설명한다. 울산의 기존 제조업과 새로운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분야도 논의할 예정이다.

첫날인 5일 오전 11시 30분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코리아 윤석찬 수석 테크 에반젤리스트가 강연한다. AI와 클라우드 기술이 기업 설립과 성장 과정에 미치는 변화가 주요 내용이다.

6일 낮 12시에는 방송인이자 사업가인 홍석천이 '창업의 시작부터 브랜드 구축까지'를 주제로 외식업 등에서 쌓은 사업 경험을 들려준다.

개막식은 5일 오전 10시 30분 행사장 1층 A1/2홀에서 열린다. 신민식 울산시 경제부시장과 목승환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강민수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창업 관계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도 열려 있으며, 참가 신청 방법은 공식 행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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