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 후보는 손편지를 통해 "진심과 비전을 어떻게 전해야할지 고민하다가 홍보책자 대신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럽게 적어 올린 편지로 진심을 전하기로 했다"며 "남양주의 내일을 바꿔보려는 청년의 용기를 기억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정치가 오직 민생만을 바라보며 머리를 맞댈 때 비로소 새로운 길을 낼 수 있다"면서 "남양주의 내일을 바꾸기 위해서는 지역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것은 물론이고, 젊고 새로운 방식으로 지역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고 글을 이었다.
곽 후보의 손 편지는 "남양주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무엇을 해내는지 지켜봐 달라"는 글과 함께 남양주를 향한 비전과 각오를 밝히며 끝을 맺었다.
남양주=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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