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Mom)이 힐링되는 우아한 예술여행'을 주제로 양육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15일부터 8월 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이현미 강사(한예술치료교육연구소 미술치료 연구원)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 프로그램은 2011년부터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대덕구 거주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한부모가정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여성 한부모가 자녀를 양육하면서 일상적으로 경험하게 되는 스트레스와 함께 부모 역할 수행과 자녀 양육과정에서 오는 부정적 정서인 양육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양육 효능감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집단 예술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현진(37ㆍ가명)씨는 “평소 직장생활과 자녀 양육까지 도맡아 하면서 힘에 많이 부쳤는데 위안도 받고 현재 내 아이를 키우는 방식이 과거 내 부모로부터의 양육방식에서 온 것이라는 것도 알게됐다”며 “내 아이의 기질을 파악해 부모 자녀간 기능적 상호작용을 하는 방법을 많이 배우고 힐링이 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진용숙 관장은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은 한부모 가정을 위해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한 양육방식 학습, 자아존중감 향상에 관련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빈곤가정에 힘을 키워주는 전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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