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병원, 부인암 권위자 최석철 박사 영입

  • 사람들
  • 뉴스

선병원, 부인암 권위자 최석철 박사 영입

  • 승인 2014-08-03 15:51
  • 신문게재 2014-08-04 18면
  • 김민영 기자김민영 기자
선병원 재단(이사장 선두훈) 유성선병원이 자궁암분야 명의로 우리나라 전역에 환자를 확보하고 있는 최석철<사진> 박사를 영입, 부인암센터를 개소했다.

최 박사는 동국대병원 교수, 원자력병원 자궁암센터 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독일 라이프치히대학(University of Leipzig)과 미국 남플로리다대학 리 모핏(H.Lee Moffitt) 암연구센터 교환교수로 연구활동을 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부인암 분야에 전국적 지명도를 가진 명의다.

최 박사는 자궁경부암, 난소암, 자궁내막암, 외음암, 융모상피암 등의 부인과 종양의 전문진료와 복경경 수술 권위자로 지난 1일부터 본격 진료를 시작했다.

선병원은 이번 최 박사의 부임으로 부인암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2012년 개원한 암센터를 중부권 최고의 암치료 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선병원은 지난 해에도 소아정형·골관절종양 명의로 알려진 이승구 박사를 비롯 최소상처 복강경 위암수술 최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외과 김완식 과장, 혈액종양내과 윤성민(전 국립암센터) 과장과 최진호(전 서울대병원) 과장 등 암치료의 실력자들을 연이어 영입하며 암 치료 전문병원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 박사는 “암 치료는 물리적 치료(항암, 수술 등)가 절반이고 나머지 절반은 정신적 치료”라며, “환자의 입장에서 진심으로 진료에 임하는 선병원의 진료철학을 이어받아 한분 한분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임 각오를 밝혔다.

선승훈 선병원 의료원장은 “중부권에 자리잡은 선병원 부인암센터 최 박사의 부임으로 그동안 부인암의 전문적인 진료를 받기 위해 수도권 대형병원으로 원정 진료를 떠났던 지역 환자들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많은 환자들의 불편함이 상당부분 해소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머드에서 놀자’…보령머드축제 개막
  2. 세종시교육청 '교육문화원' 공식 개원… 복합 교육문화 거점 노크
  3. 가로림만 서산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서산, 세계유산도시 새 역사 열었다
  4. 숨통 튼 홈플러스…영업 정상화까진 '첩첩산중'
  5. 역투 펼치는 한화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짐머맨
  1. 신한철 전 중도일보 상무 별세
  2. ‘순환인사 확대’에 맞선 대전경찰 “대책 없는 제도 대응”
  3. 천안시의회 권오중 의원, 독립기념관 품은 흑성산 자락 대규모 수목장 조성 전면 재검토 촉구
  4. 대전사랑메세나와 대전사랑시민협의회,동안미소한의원이 함께하는 취약계층 위한 영화제 성료
  5. 중복맞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과 과일 나눔

헤드라인 뉴스


테크·바이오 창업 수도권으로 이탈 여전…KAIST 창업 61% 수도권·대전서 고용 15%

테크·바이오 창업 수도권으로 이탈 여전…KAIST 창업 61% 수도권·대전서 고용 15%

KAIST가 교내 안팎에서 이뤄진 창업 기업의 성과를 조사한 결과 6만1252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38조 9500억 원의 총매출을 일으킨 것으로 집계했다. KAIST 교원과 재학생과 졸업생이 창업하거나 그리고 학교의 지원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는데, 이들 창업 기업 중 대전에 본사를 둔 경우는 전체의 23.1%이었고, 총 매출액 대비 대전의 비중은 7.4%에 불과했다. 국방과 기술(Tech), 바이오 등 대전의 연구성과를 지역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이 절실하다. KAIST창업원은 KAIST 출신 교원과 재학..

숨통 튼 홈플러스…영업 정상화까진 `첩첩산중`
숨통 튼 홈플러스…영업 정상화까진 '첩첩산중'

법원의 결정으로 회생절차를 이어가게 된 홈플러스가 파산 위기에서는 일단 벗어났지만 정상 영업을 회복하기까지는 적지 않은 난관이 남아 있다. 긴급 운영자금 확보로 핵심 점포 재가동의 발판은 마련했지만 체불 임금과 공공요금, 납품대금 지급, 협력업체 신뢰 회복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여전하기 때문이다.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최근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취소하고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을 오는 9월 4일까지 연장했다. 홈플러스는 최대 채권단인 메리츠금융으로부터 2000억 원 규모의 DIP(긴급운영자금) 대출을 확보..

보행 안전 돕는다더니…장마·폭염에 고장 난 바닥신호등 수리도 늦어져
보행 안전 돕는다더니…장마·폭염에 고장 난 바닥신호등 수리도 늦어져

23일 오전 8시 20분께 대전 중구 오류초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 등교 시간 학생들이 녹색 보행신호가 켜지자 횡단보도를 따라 도로를 건너기 시작했다. 마침 발 아래 바닥신호등도 초록불이 들어왔고 휴대폰에 시선을 고정하던 보행자들은 신호를 놓치지 않고 길을 건널 수 있었다. 그러나 횡단보도 반대쪽 바닥신호등은 여전히 적색 신호를 유지한 상태였다. 서구 둔산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도 횡단보도 시작점에 설치된 바닥신호등 5곳 중에 2곳에서 LED 일부에만 불이 들어오거나 적색과 녹색 신호 모두 표시되지 않은 채 꺼져 있었다. 시민들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역투 펼치는 한화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짐머맨 역투 펼치는 한화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짐머맨

  • ‘우린 더위 몰라요’…한화생명볼파크 썸머 페스티벌 ‘우린 더위 몰라요’…한화생명볼파크 썸머 페스티벌

  • 충청 유니버시아드 빛낼 굿즈들 충청 유니버시아드 빛낼 굿즈들

  • ‘머드에서 놀자’…보령머드축제 개막 ‘머드에서 놀자’…보령머드축제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