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여의도 50분대 뚫는다…22일 서해선복선전철 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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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여의도 50분대 뚫는다…22일 서해선복선전철 기공

3조9천억 들여 2018 완공

  • 승인 2015-05-17 16:22
  • 신문게재 2015-05-18 1면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충남 홍성과 서울 여의도를 50분대에 연결하는 서해선복선전철 기공식이 22일 홍성역 일원에서 열린다.

충남도 등에 따르면 서해선복선전철은 3조9285억원이 투입되며 홍성에서 경기 화성(송산)까지 89.2㎞ 구간에 역사가 10곳 들어서는 환황해권 물류 중심철도다. 2018년 서해선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새마을호보다 1.6배 이상 빠른 시속 250㎞로 달리는 고속전기기관차(EMU)가 운행돼 홍성에서 여의도까지 50분대면 도착 가능하다.

현재 같은 거리를 열차와 버스를 이용했을 때 모두 2시간 넘게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소요시간이 절반 이하로 줄어드는 것이다.

이 사업은 충남도가 지난해 말 정기국회에서 관련 예산 400억 원을 확보하면서 빛을 보게 됐다.

2012년 말 정부가 실시설계를 완료했지만 본 사업 예산을 지난 2년 동안 확보하지 못해 가시화되지 못했지만, 도가 '삼수' 끝에 이 분야 예산을 확보하면서 본궤도에 올랐다.

도 관계자는 “서해선복선전철이 완공되면 충남 내륙과 서울과의 거리가 한층 가까워지면서 충남 발전이 앞당겨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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