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후보자 등록 7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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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자 등록 7명 추가

한범덕 전 청주시장, 청주 상당 경쟁 가세

  • 승인 2016-01-13 17:49
  • 강우성 기자강우성 기자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예비후보자 등록이 13일로 재개 이틀째를 맞이한 가운데 충청권에서도 추가 등록이 이어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충청권 4개 시·도 국회의원 선거구 25곳에 추가 접수한 예비후보자 수(오후 5시 기준)는 7명이다.

대전에서는 안길찬 전 새마을문고 중앙회대전광역시지부회장이 유성구 예비후보자에 이름을 올렸다.

충남에서는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 발기인에 참여한 정재택 전 충남교통연수원장이 무소속으로 천안을 선거구에 등록했고, 더불어민주당 조덕호 아산시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이 아산 예비후보자에 가세했다.

충북의 경우, 청주 상당구에 한범덕 전 청주시장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며 김형근 전 충북도의회 의장과의 공천 경쟁을 예고했다. 흥덕을에는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의원이 현역 의원 중 세번째로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고, 같은당 정균영 전 정책위의장도 후보 등록을 통해 선거전에 참여했다.

증평·괴산·진천·음성에는 국민의당 발기인에 참여한 김경태 전 청주시의원이 무소속 예비후보자로 접수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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