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백화점. 왼쪽부터 대전신세계 Art&Science,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롯데백화점 대전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
4일 대전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전신세계 Art & Science는 추석 연휴 당일과 전날인 5·6일 휴점에 들어간다. 7일과 8일엔 연장 영업으로 오전 10시 30분 개점해 오후 8시 30분에 문을 닫는다. 백화점 휴점일 엑스포 타워 입점 브랜드와 일부 임대매장인 메가박스와 아쿠아리움 등의 영업시간은 각기 다르다. 때문에 방문을 계획 중이라면 해당 매장에 문의를 한 뒤 방문해야 한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도 연휴 기간 중 명절 전날인 5일과 당일인 6일, 이틀간 명절 휴무한다. 7일과 8일, 9일은 각각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영업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도 5일과 6일 휴무에 돌입한다. 7일과 8일, 9일은 모두 오전 10시 30분 개점해 오후 8시 30분 문을 닫는다.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대전점은 6일 추석 당일에만 휴점에 들어간다. 추석 전날인 5일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소비자를 맞이한다. 7일과 8일, 9일엔 모두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한다.
지역 백화점과 아울렛은 추석 연휴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대전 신세계는 황금연휴 이벤트를 준비했다. 7층 오픈스테이지에서는 7~9일 '푸빌라 포토부스'가 운영된다. 전 브랜드 합산 10만원 이상(결제 수단 무관·신세계 적립 고객) 구매 고객은 푸빌라 포토부스 무료 이용권을 받아 참여할 수 있다. 또 10일부터 12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푸빌라 키링 에어볼' 이벤트도 열린다. 신세계 앱 추석 패스포트 페이지에서 쿠폰을 다운로드하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는 지하 2층 식품관에서 추석 선물세트 판매가 명절 다음날인 7일까지 이어진다. 정육, 청과, 와인, 가공식품 등 다채로운 선물세트들을 판매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에 해당하는 G캐시 사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상품권과 할인 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7~12일 상품군 및 구매 금액에 따라 5~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선착순 증정한다. 또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사용 가능한 5천원 상당의 식음료(F&B) 쿠폰을 선착순 7만명에게 제공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12일까지 '테스 스미스 블록 놀이터'를 3층 챔피언1250 앞에서 운영한다. 컬러풀한 블록으로 창의력을 키우는 아트 체험 공간으로 마련됐다. '테스 스미스 대형 포토존'은 1층 해피니스 스퀘어에 설치됐으며, 포토존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커피 쿠폰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