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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원예ICC인 팜한농에서 채용 상담을 받고 있는 스마트원예계열 재학생(연암대 제공) |
연암대는 2019년부터 매년 '산학연협력의 날' 행사를 통해 산학연협력 기관과의 시너지를 강화하고, 재학생들의 취·창업 연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행사는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충청남도의 '충남형 K-스마트팜 지산학연 협력 선도대학' 추진 목표에 맞춰, 지산학연 협력을 통한 혁신 생태계 구축과 산업혁신 선순환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은 스마트축산ICC에서 조인팜스(주) 등 9개 업체, 스마트원예ICC는 ㈜팜한농 등 11개 업체, 동물보호ICC는 JW중외제약(주) 등 10개 업체가 참여해 총 30개 가족회사가 리크루팅을 진행했다.
각 계열별 학생들은 산업체 부스를 찾아 개별 면담, 단체 상담,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스킬 코칭 등 실질적인 노하우를 익혔다.
김원태 RISE사업단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가족회사 관계자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학과 산업체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학생들의 활발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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