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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의원은 지난 2014년 4월 새누리당 대전 유성 당협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노은1동에서 지역사무실을 운영했다. 민 의원은 사무실 이전에 대해 “이전 지역이 유성 재래시장과 고속터미널이 인접한 유성의 중심 지역으로, 유성 주민들께서 언제든지 쉽게 찾아오셔서 여러 고충과 애로사항을 편하게 말씀하실 수 있도록 이전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당 안팎에서는 그의 지역 사무실 이전을 두고 유성구가 분구될 경우를 감안, 유성 갑지역으로의 출마를 위한 사전 정지작업이 아니냐는 시각이 짙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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