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6동 주민센터 '패시브건축' 전국 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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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6동 주민센터 '패시브건축' 전국 명성

2013년 착공후 견학 잇따라 26일엔 남양주 공무원 방문

  • 승인 2016-04-17 12:26
  • 신문게재 2016-04-18 14면
  • 아산=남정민 기자아산=남정민 기자
온양6동 주민센터가 패시브 건축으로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오는 26일 경기도 남양주시청 공무원 및 지역 건축사 등 약 40여명이 '온양6동 주민센터' 패시브건축을 배우기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남양주시청에서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건축직 공무원과 지역 건축사와의 합동 워크숍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아산시 공공시설과에서는 온양6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센터 방문 시 전국 지방자치단체 청사부문 최초로 패시브 건축물을 계획한 이유와 신축공사 과정에서 경험한 기술자료를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온양6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013년 7월 착공 후 그 동안 100여 차례 이상의 단체 및 개인견학이 있었으며, 올해도 벌써 수원시 권선구청, 괴산군청, 경기도 양주시청, 천안시청, 태안군청, 당진시청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견학이 끊이지 않고 있어, 중앙 정부의 패시브건축 보급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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