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소셜비즈니스융합전공, 고려인 후손 돕기 모금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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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소셜비즈니스융합전공, 고려인 후손 돕기 모금 캠페인 전개

  • 승인 2026-06-05 11:03
  • 하재원 기자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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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 소셜비즈니스융합전공 재학생들이 독립운동가 후손인 고려인을 돕기 위한 모금활동을 펼치고, 4일 모금액 110만원을 굿네이버스 충청권역본부에 전달했다.(사진=백석대 제공)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 소셜비즈니스융합전공 재학생들이 독립운동가 후손인 고려인을 돕기 위한 모금활동을 펼치고, 4일 모금액 110만원을 굿네이버스 충청권역본부에 전달했다.

모금 캠페인은 연해주 등지에서 독립운동을 지원했던 고려인들이 1937년 강제이주 이후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빈곤과 차별을 겪었고, 이러한 어려움이 후손 세대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시작됐다.

학생들은 '빈곤의 대물림을 겪는 독립운동가 후손 고려인에게 희망을 전하자'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캠페인을 기획하고 운영했다.

캠페인 기간 학생들은 고려인의 역사와 현재 삶을 소개하는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했으며, 지문으로 태극기 그리기, 모루꽃다발 판매, 워리스톤 만들기, 푸드 키링 판매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구성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소셜비즈니스융합전공 4학년 한사랑 학생은 "캠페인을 준비하면서 고려인이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후손이자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이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고려인 가정에 희망과 용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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