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아쿠아리움 설맞이 이벤트 열어

  • 전국
  • 부산/영남

경북 울진아쿠아리움 설맞이 이벤트 열어

한복피딩쇼, 소망나무 이벤트 등 색다른 즐거움 전해

  • 승인 2017-01-25 09:18
  • 신문게재 2017-01-24 8면
  • 장진석 기자장진석 기자
▲ 울진아쿠아리움 설맞이 이벤트 (한복피딩쇼).
▲ 울진아쿠아리움 설맞이 이벤트 (한복피딩쇼).

울진군(군수 임광원) 엑스포공원 아쿠아리움이 설날 연휴를 맞아 한복 피딩쇼와 소망나무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복피딩쇼’는 설 연휴인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회 공연으로 수중에서 한복을 입은 다이버가 상어 등 해양생물에게 먹이를 주며,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피딩쇼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이어지는 ‘소망나무 이벤트’는 소망나무에 소망을 적은 메모를 남기는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총 17명에게 케이크 교환권, 아쿠아리움 기념품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아쿠아리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울진아쿠아리움(운영 사이엑스) 관계자는 “설날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희망찬 새해 설계와 소망을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울진아쿠아리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엑스포공원은 설날 연휴를 맞이하여 정기휴관일인 28일(설)은 오후 1시 개관, 27일∼30일 연휴기간에는 휴관 없이 정상 운영된다.울진=장진석 기자 cjdsh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노희준 전 충남도정무보좌관,'이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
  2. 천안문화재단, 2026년 한 뼘 갤러리 상반기 정기대관 접수
  3. 천안시농업기술센터, 2026년 1~2월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추진
  4. 천안법원, 토지매매 동의서 확보한 것처럼 기망해 편취한 50대 남성 '징역 3년'
  5. 천안중앙도서관, '1318채움 청소년 놀이터' 운영
  1. [독자칼럼]센트럴 스테이트(Central State), 진수도권(眞首都圈)의 탄생
  2. 대전 아파트 화재로 20·30대 형제 숨져…소방·경찰 합동감식 예정
  3. 은둔고립지원단체 시내와 대전 중구 청년센터 청년모아 업무협약
  4. 백석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성장기 아동 척추 건강 선제적 관리 나서
  5. [날씨]28일까지 충남 1~3㎝ 눈 쌓이고 최저기온 -3~1도 안팎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여론` 어쩌나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여론' 어쩌나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에서 주민 동의가 필요하다며 '신중론'이 나오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이달 초 이재명 대통령이 내년 지방선거 전 추진 의지를 밝히면서 강한 추진 동력을 얻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내년 3월까지 통합 관련 법안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시작점인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도 24일 만나 통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속도를 내면서 지역에서 '주민 의견 부족' 등 졸속 추진에 대한 우려..

대전·충남통합 추진 속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경쟁 `3자 구도`로
대전·충남통합 추진 속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경쟁 '3자 구도'로

대전·충남통합 추진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경쟁이 3파전으로 재편된다. 출마를 고심하던 장종태 국회의원(대전 서구갑)이 경쟁에 뛰어들면서다. 기존 후보군인 허태정 전 대전시장과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은 대전·충남통합과 맞물려 전략 재수립과 충남으로 본격적인 세력 확장을 준비하는 등 더욱 분주해진 모습이다. 장종태 국회의원은 29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전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그동안 장 의원은 시장 출마를 고심해왔다. 국회의원직을 유지하며 민주당의 대전·충청권 지방선거 승리를 견인해야 한..

정부 개입에 원·달러 환율 1440원대 진정세… 지역경제계 "한숨 돌렸지만, 불확실성 여전"
정부 개입에 원·달러 환율 1440원대 진정세… 지역경제계 "한숨 돌렸지만, 불확실성 여전"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원·달러 환율이 정부의 본격적인 시장 개입으로 1440원대로 내려앉았다. 지역 경제계는 가파르게 치솟던 환율이 진정되자 한숨을 돌리면서도, 불확실성은 여전하다며 우려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28일 금융시장과 지역 경제계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의 원·달러 환율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1440.3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4일 1437.9원 이후 약 한 달 반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환율은 지난주 초 1480원대로 치솟으며 연고점에 바짝 다가섰으나, 24일 외환 당국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