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서 AI 간이검사 ‘양성’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충남 청양서 AI 간이검사 ‘양성’

  • 승인 2017-02-22 14:53
  • 신문게재 2017-02-22 9면
  • 내포=유희성 기자내포=유희성 기자
9만 마리 살처분 돌입…유전자 분석 등 정밀검사 진행 중

43일 만에 발생…이번 겨울 충남서만 600만 마리 살처분



청양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신고가 접수돼 방역당국이 간이검사 한 결과 양성반응이 확인됐다. 지난달 10일 아산 둔포 종계농장 발생 후 충남에서는 43일 만이다.

22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청양 비봉면 양사리 이모씨의 농장에서 산란계 100여 마리가 폐사한 채 발견됐다. 방역당국의 예찰과정에서다. 축사 2개동 중 1개동에서는 산란율이 감소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이 농장은 2015년 3월 10일에도 고병원성 AI(H5N8)가 발생한 바 있다. 축사 30m 거리에는 무한천이 흐른다.

도는 이 농장의 80주령 산란계 9만 마리를 전량 살처분하는 작업에 돌입했다.

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폐사한 닭에 대한 H 타입(고병원성) 유전자 분석과 농장 및 무한천 주변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추가 정밀검사를 실시 중이다.

이와 함께 도는 해당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과 거점소독소 운영 강화, 발생지 3㎞ 내 소규모 농장 33곳 1108수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도 진행한다.

충남에서는 이번 겨울 57농가에서 AI가 발생해 예방살처분 등 118농가의 닭(99농가) 548만1000마리, 오리(14농가) 15만7000마리, 메추리(2농가) 35만 마리 등 가금류 598만 8000마리를 살처분했다. 청양=이봉규ㆍ내포=맹창호ㆍ유희성 기자 jdyh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안 최종 부결
  2. '1대 5만' 국가기본지질도 완성…지질자원연구원 "광물과 지층에 대한 보물지도"
  3. KH한국건강관리협회, 어르신 체육대회서 건강캠페인 펼쳐
  4. 4극3특 지역맞춤 R&D 본격 착수…충청권 "연구와 실증·제조 연계 선순환 목표"
  5. [인터뷰]서영식 충남대 지식융합학부 교수
  1. 대전 국악 진흥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2. [독자제보] 공공기관은 지역에 있는데 체육시설은 ‘문턱’… "시민 개방기준 필요해"
  3. 알테오젠, 유성 둔곡 생산라인 통해 의약품생산 자립 추진
  4. [날씨] 충청권 낮 최고 27도… 주말에도 큰 일교차
  5. 여성기업인들의 마음 나눔으로 이어지다

헤드라인 뉴스


4극3특 지역맞춤 R&D 착수…충청권 "연구와 실증·제조 연계 선순환 목표"

4극3특 지역맞춤 R&D 착수…충청권 "연구와 실증·제조 연계 선순환 목표"

"국가R&D의 대전과 실증 및 스마트도시의 세종 그리고 제조역량과 첨단모빌리티의 충남·충북까지 충청권은 큰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절되어 있는 구조를 보완해 이를 연계해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0일 개최한 '4극3특 지역 자율 R&D 사업 출범식'에서 대전·세종·충북·충남의 중부권역사업단장을 맡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경수 기계공학과 교수는 이렇게 진단했다. 이날 KAIST에서 개최된 지역 자율 R&D(연구개발) 사업 출범식은 지역이 주도적으로 R&D를 기획하고 권역의 혁신주체들이..

대덕구 당정, 지역현안 해결 `한뜻`…국·시비 확보 총력
대덕구 당정, 지역현안 해결 '한뜻'…국·시비 확보 총력

대전 대덕구는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과 지역발전과제를 논의하며 내년도 국·시비 확보를 위한 당정 공조에 뜻을 모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김찬술 대덕구청장과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장, 김기흥·박은희 대전시의원, 이삼남·정창희·서미경·정미선 대덕구의원, 대덕구지역위원회 부문별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구는 내년도 국·시비 확보가 필요한 주요 현안사업 10건을 보고하고, 사업비가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주요 사..

미래대응기금에 지방재정 `비상`… 교부세 감소 우려 확산
미래대응기금에 지방재정 '비상'… 교부세 감소 우려 확산

이재명 정부가 내년 162조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는 과정에서 지방재정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기금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내국세에서 일정액을 먼저 떼어낸 뒤 지방교부세를 산정하는 방식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으로 내려가는 자주 재원이 크게 줄어들 수 있어 충청권 등 전국 시도는 재정 자율성 훼손을 걱정하며 공동 대응에 나설 움직임이다. 10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지난달 정부는 반도체 추가 세수 등에 따른 재원으로 내년 162조 3000억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미래대응기금을 통해 청년과 국가 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