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시중은행 중 연봉킹은 조용병 신한은행장

  • 경제/과학
  • 금융/증권

4대 시중은행 중 연봉킹은 조용병 신한은행장

  • 승인 2017-04-02 12:13
  • 신문게재 2017-04-03 6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정몽윤 현대해상회장 지난해 21억6300만원 수령

금융지주 회장 모두 10억 이상, 은행장 모두 5억원 넘겨


대전 출신의 조용병 신한은행 전 행장(현 신한지주 회장)이4대 시중은행장 중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 전 행장이 9억8500만원으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고, 박진회 씨티은행장이 9억800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부여 출신인 함영주 하나은행장이 9억2900만원을, 이광구 우리은행장(천안 출신)이 6억7400만원,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이 5억7300만원을 벌었다

금융권(은행·카드·보험)에서 지난해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CEO는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권 회사들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보면 정몽윤 회장은 21억6300만원을 수령해 금융권 CEO들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았다. 정 회장은 급여 12억5000만원, 성과급을 포함한 상여금 9억1300만원을 받았다.

삼성화재의 안만수 사장은 15억3700만원을 수령해 보험업계에서 2번째로 높은 보수를 받았다. 같은 회사 전용배 이사는 14억7200만원을 받았다.

카드업계에서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가장 많이 받았다. 정 부회장은 17억21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정 부회장은 12억8200만원의 급여를, 상여금은 4억3900만원을 수령했다.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이 14억6200만원, 채정병 롯데카드 사장이 7억690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신한·KB·하나지주 회장들도 모두 10억원 이상을 받았다.

한동우 신한지주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한 회장은 급여 7억3300만원과 상여 8억3800만원을 포함해 모두 15억7200만원을 벌었다.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13억2100만원을, KB금융지주 회장과 국민은행장을 겸직한 윤종규 회장은 10억2400만원을 수령했다.

한편 퇴직자 중에는 원석준 현대카드 전무가 15억800만원의 퇴직금 포함 모두 20억5800만원을 받아 가장 많은 퇴직 소득을 거뒀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안 최종 부결
  2. '1대 5만' 국가기본지질도 완성…지질자원연구원 "광물과 지층에 대한 보물지도"
  3. KH한국건강관리협회, 어르신 체육대회서 건강캠페인 펼쳐
  4. 4극3특 지역맞춤 R&D 본격 착수…충청권 "연구와 실증·제조 연계 선순환 목표"
  5. [인터뷰]서영식 충남대 지식융합학부 교수
  1. 대전 국악 진흥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2. [독자제보] 공공기관은 지역에 있는데 체육시설은 ‘문턱’… "시민 개방기준 필요해"
  3. 알테오젠, 유성 둔곡 생산라인 통해 의약품생산 자립 추진
  4. [날씨] 충청권 낮 최고 27도… 주말에도 큰 일교차
  5. 여성기업인들의 마음 나눔으로 이어지다

헤드라인 뉴스


4극3특 지역맞춤 R&D 착수…충청권 "연구와 실증·제조 연계 선순환 목표"

4극3특 지역맞춤 R&D 착수…충청권 "연구와 실증·제조 연계 선순환 목표"

"국가R&D의 대전과 실증 및 스마트도시의 세종 그리고 제조역량과 첨단모빌리티의 충남·충북까지 충청권은 큰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절되어 있는 구조를 보완해 이를 연계해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0일 개최한 '4극3특 지역 자율 R&D 사업 출범식'에서 대전·세종·충북·충남의 중부권역사업단장을 맡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경수 기계공학과 교수는 이렇게 진단했다. 이날 KAIST에서 개최된 지역 자율 R&D(연구개발) 사업 출범식은 지역이 주도적으로 R&D를 기획하고 권역의 혁신주체들이..

대덕구 당정, 지역현안 해결 `한뜻`…국·시비 확보 총력
대덕구 당정, 지역현안 해결 '한뜻'…국·시비 확보 총력

대전 대덕구는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과 지역발전과제를 논의하며 내년도 국·시비 확보를 위한 당정 공조에 뜻을 모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김찬술 대덕구청장과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장, 김기흥·박은희 대전시의원, 이삼남·정창희·서미경·정미선 대덕구의원, 대덕구지역위원회 부문별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구는 내년도 국·시비 확보가 필요한 주요 현안사업 10건을 보고하고, 사업비가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주요 사..

미래대응기금에 지방재정 `비상`… 교부세 감소 우려 확산
미래대응기금에 지방재정 '비상'… 교부세 감소 우려 확산

이재명 정부가 내년 162조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는 과정에서 지방재정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기금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내국세에서 일정액을 먼저 떼어낸 뒤 지방교부세를 산정하는 방식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으로 내려가는 자주 재원이 크게 줄어들 수 있어 충청권 등 전국 시도는 재정 자율성 훼손을 걱정하며 공동 대응에 나설 움직임이다. 10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지난달 정부는 반도체 추가 세수 등에 따른 재원으로 내년 162조 3000억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미래대응기금을 통해 청년과 국가 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