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본궤도

  • 정치/행정
  • 대전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본궤도

  • 승인 2017-05-18 09:50
  • 신문게재 2017-05-19 2면
  • 강우성 기자강우성 기자
건설공사기본계획 고시…상반기 대형공사 입찰방식 결정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이하 컨벤션센터) 건립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대전시는 지난 15일 컨벤션센터 건립 건설공사기본계획을 고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컨벤션센터는 지난 1993년 대전엑스포 당시 창고형 임시건물로 지어진 대전무역전시관을 허물어 대규모 전시기능을 갖춘 중부권 최대 시설로 만들어진다.

지난 3월 행정자치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고, 지난달 최초 투입예산 10억원도 편성됐다. 지난 2015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중에 통과가 난관에 처하자 건립 규모를 축소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던 과거에 비하면 고무적이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컨벤션센터는 유성구 도룡동 대전무역전시관 부지에 연면적 4만 970㎡ 규모의 지하 2층·지상 2층 시설로 건설된다.

컨벤션센터에는 전시장과 다목적홀, 편의시설, 업무시설 등이 들어선다.

시는 이번에 기본계획을 고시함으로써 올 상반기 중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결과에 따라 공사수행방식을 결정하고, 내년까지 실시설계를 마칠 계획이다.

오는 2019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2021년 준공한 뒤 개장한다는 목표다. 사업비는 국비 286억원·시비 668억원 등 총 954억원이 투입된다.

컨벤션센터가 건립될 경우, 기존의 회의시설인 대전컨벤션센터(DCC)와 더불어 중부권 최대의 전시컨벤션 시설을 구축하는 동시에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정부세종청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등 국책사업과 연계한 전시수요를 충족, 마이스(MICE)산업의 활성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교통과 숙박, 관광, 쇼핑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상승도 센터 건립 효과로 전망하고 있다.

정재용 시 국제협력담당관은 “이번 건립사업으로 기존의 회의시설인 대전컨벤션센터와 함께 중부권 최대 마이스산업 인프라를 갖추게될 것”이라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게 제반 행정절차 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시, 고추 병해충 방제 '골든타임'…예찰·방제 당부
  2. [기자수첩] 법원 앞에서 외치는 정치, 법정 안에서 판단할 사안
  3. 대전중수청 세종 개청에 지역 충격… 이전 계획은 아직 미정
  4. 천안시, 천흥2일반산단 승인·고시…북부권 첨단산업 클러스터 본격화
  5. '송영길 후보' 승부수, "행정수도특별법 당론 통과" 확약
  1. 아산시, 초사동회전교차로 설치공사 조기 완료 박차
  2. 경주 해파랑길, 걷기 장소로 인기
  3. 세종교육청 '교육문화원', 조치원 핫플레이스 가능성 확인
  4. 세종시 거점 '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 개소… "수도권 산업 분산"
  5. 하나은행 '대덕테크노밸리금융센터지점' 이전 개점식 열고 본격 출발

헤드라인 뉴스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 충남도-기아㈜-해수부 손잡아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 충남도-기아㈜-해수부 손잡아

충남도는 28일 서울 그랜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해양수산부, 서천군, 기아(주),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재단과 함께 '민관협력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6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수현 지사를 비롯해 황종우 해수부 장관, 유승광 서천군수, 송호성 기아(주) 대표이사,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김양수 한국해양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블루카본은 해양·연안 생태계가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해양 퇴적물·생물체 등에 저장하는 탄소다. 이번 사업은 기아(주) 사회공헌(ESG) 사업 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총력전…박수현 지사, 기후부 장관에 지원 요청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총력전…박수현 지사, 기후부 장관에 지원 요청

박수현 충남지사가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와 함께 한국환경공단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기후에너지환경부 소관 공공기관 충남 유치를 위한 대정부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 지사는 28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만나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충남 설치 ▲기후부 소관 공공기관 충남혁신도시 일괄 이전 ▲태안화력 2호기 폐지 일정 한시 연장 등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이달 20일 국회에서 김정호 기후에너지환경위원장과 이소영 여당 간사를 만나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필요성을 설명한 데 이어 마련된 것으로, 도는..

코스피 장중 6000선도 내줬다... 10% 이상 폭락에 개미들 `패닉`
코스피 장중 6000선도 내줬다... 10% 이상 폭락에 개미들 '패닉'

코스피가 장중 6000선을 내주며 10% 이상 폭락하는 등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서킷브레이크까지 발동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투톱과 여느 종목할 것 없이 내림세가 이어지며 코스피 '1만피'을 외치던 개인투자자들의 공포가 극에 달하며 곡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732.12(-10.84%) 하락한 6023.66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6400.27로 개장했으나, 한때 5992.91로 -11.29%까지 밀리면서 6000선을 내주기도 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