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디지털 다이어트 클린 캠퍼스 동아리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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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디지털 다이어트 클린 캠퍼스 동아리 발대식’ 개최

3개월간 폰중독 예방 등 전국 첫 SNS 캠페인 10월까지 디지털다이어트전문강사 230명 양성

  • 승인 2017-06-23 11:53
동명대가 디지털 다이어트 클린 캠퍼스 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동명대가 디지털 다이어트 클린 캠퍼스 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스마트폰 중독 등 폐해를 줄이고자 하는 대학생들이 움직인다. 교수와 교사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다이어트전문교육강사 230명이 10월까지 양성된다. 대학생, 교수, 교사 등이 함께 참여하는 이 같은 디지털문화캠페인은 전국 첫 사례다.

동명대(총장 정홍섭)는 ‘디지털건강도시 부산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6월 22일(목) 오후 5시 사회과학관 505호에서 유아교육과, 상담심리학과, 복지건강학부 재학생 및 교수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다이어트 클린 캠퍼스 동아리 발대식’을 가졌다.

디지털 다이어트 클린 캠퍼스 동아리의 상담심리학과(G.A.P./대표학생 곽유정), 유아교육과(참깨/대표학생 김연정), 복지건강학부(누리나눔/대표학생 박소현) 등 3개학과 동아리 학생 80명은 수업 중 스마트폰 사용 자제하기, 올바른 대학 내 스마트폰 문화 만들기 등 대학생들이 실천해야 할 사항을 SNS 및 지역축제들과 연계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보건복지교육대학 박은희 학장, 복지건강학부 김인숙 학부장, 상담심리학과 김정남 학과장, 박수영 겸임교수가 참여해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활동계획 및 지원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동명대는 특히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중독예방을 위한 생애주기별 디지털다이어트 전문 교육강사 양성과정 교육을 6월 27일 오후 1시부터 4시간동안 사회과학관 505호에서 동명대 교수 30여명을 대상으로 갖는다. 7월 16일에는 유치원 교사 50여명에 시행한다.

디지털다이어트 전문 교육강사를 10월말까지 유치원 교사 50명, 청소년지도사 및 상담교사 150명, 대학교수 50명, 군인(부사관) 30명, 사회복지사 50명 등 총 230명 양성한다.

동명대와 여러 유관기관 등은 지난 5월부터 ‘디지털 건강도시 부산만들기’ 사업으로 △디지털건강도시부산만들기 선포식 및 캠페인 △스마트쉼가족캠프(8월 예정) △디지털다이어트골든벨(9월 예정) 등 교육 및 행사를 11월까지 약 6개월간 총 30여차례에 걸쳐 시민 12,000여명에 펼친다.

스마트쉼가족캠프는 부산지역 40가족이 1박 2일간 스마트폰 사용않기 체험을 갖는 가족캠프다. 디지털 다이어트 골든벨은 스마트폰사용을 줄이고 폰중독 예방 등을 정착시켜나가기 위해 갖는 퀴즈풀기체험이다.

동명대를 비롯한 시민 학생 등 1만 2천여명이 스마트폰 과의존에서 벗어나는 등 ‘디지털 건강도시 부산만들기’ 민관합동캠페인에 11월까지 6개월동안 나선다. 유아 아동 청소년 노인 여성 학부모 가족 다문화가정 뿐만 아니라 시민단체, 기업, 공공, 법률, 언론, 교육, 대학, 종교, 군인, 정신보건, 건강, 상담,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참여한다.

언론연락처:동명대학교 대외홍보팀 051-62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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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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