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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환 9단 <한국기원 제공> |
박정환 9단이 50개월 연속 랭킹 1위를 질주했다. 특히 사상 처음으로 랭킹점수 1만점을 돌파하는 신기원을 이룩했다.
박정환 9단은 12월을 랭킹점수 9984점으로 시작해 한 달 동안 16승 2패를 기록해 40점을 끌어올려 1만24점을 기록했다. 2017 IMSA 국제 엘리트 마인드 게임스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했고 23기 GS칼텍스배 본선 진출, 2017 크라운해태배 8강 등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3회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 결승에서 내리 2승을 거두며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뒤를 이어 신진서 8단이 14개월째 2위 자리를 지켰고 이세돌 9단은 4개월 만에 3위 자리를 탈환했다.
김지석 9단이 1계단 하락 4위에 이름을 올렸고 변상일 6단과 나현 8단이 각각 2계단씩 랭킹을 올리며 본인 최고 랭킹인 5위와 6위를 차지했다. 박영훈 9단과 안성준 8단은 각각 2계단씩 하락한 7위와 8위로 내려앉았고 최철한 9단과 신민준 6단이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9위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건우 기자 kkan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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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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