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심의위 사무총장에 민경중 前 CBS보도국장

  • 사람들
  • 인터뷰

방통심의위 사무총장에 민경중 前 CBS보도국장

  • 승인 2018-02-01 15:20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민경중 사무총장(사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강상현)는 1일 민경중 전 CBS 보도국장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

민경중 사무총장(54)은 전북 전주 출신으로, 전라고, 한국외국어대 중국어과,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제주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87년 CBS 공채 기자로 입사, CBS베이징 특파원, 노컷뉴스 부장, TV제작국장을 거쳐 CBS 보도국장, CBS노컷뉴스 이사, 마케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민 사무총장은 인터넷 <노컷뉴스>를 기획 창간하고,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심사위원장, 한국외국어대 초빙교수, 한국방송학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방송계에서 방송·정보통신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방송통신심의위 사무총장은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26조에 따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임명하며, 위원장의 명을 받아 방통심의위의 사무를 처리하고 사무처 직원을 지휘·감독한다.



한편 민경중 사무총장은 CBS 공채 10기 기자로 입사 후 CBS 초대 베이징특파원,CBS 노컷뉴스부장, CBS TV제작국장,CBS 보도국장, CBS 제주방송 본부장,CBS 마케팅본부장,CBS 노컷뉴스 이사,한국외대 초빙교수,한국방송학회 부회장,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심사위원장,문재인 대통령후보 미디어특보단(방송 분야)을 역임했다.

민 사무총장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 한국방송대상 앵커상, 한국방송대상 최우수작품상, 제3회 한국온라인저널리즘어워드 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온기 페스티벌" 양산시, 동부 이어 서부 양산서 13일 축제 개최
  2. 천안 불당중 폭탄 설치 신고에 '화들짝'
  3. 의정부시 특별교통수단 기본요금, 2026년부터 1700원으로 조정
  4. 대전방산기업 7개사, '2025 방산혁신기업 100'선정
  5. 대전충남통합 추진 동력 확보... 남은 과제도 산적
  1. "신규 직원 적응 돕는다" 대덕구, MBTI 활용 소통·민원 교육
  2. 중도일보, 목요언론인상 대상 특별상 2년연속 수상
  3. 대전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4. [오늘과내일] 대전의 RISE, 우리 지역의 브랜드를 어떻게 바꿀까?
  5. 대전 대덕구, 와동25통경로당 신축 개소

헤드라인 뉴스


중앙통제에 가동시간 제한까지… 학교 냉난방 가동체계 제각각

중앙통제에 가동시간 제한까지… 학교 냉난방 가동체계 제각각

대전 학교 절반 이상이 냉난방기 가동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에 따라 학생과 교사의 수업에 직접적 영향을 끼치면서 충분한 냉난방이 보장돼야 한다는 목소리다. 대전교사노조가 8일 발표한 학교 냉난방기 운영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대전 109개 학교(병설유치원 포함 초등학교 74개 학교·특수학교 포함 중고등학교 35개 학교) 중 여름과 겨울 냉난방기 운영을 완전 자율로 가동하는 학교는 각각 43·31개 학교에 그쳐 절반 이상이 자유로운 냉난방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학교의 냉난방 가동 시스템은 학교장이 학..

이 대통령 “정부와 공공기관, 지방정부 비정규직 적정 임금 줘야”
이 대통령 “정부와 공공기관, 지방정부 비정규직 적정 임금 줘야”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일용직과 비정규직 최저임금 지급을 예로 들며 “정부와 공공기관, 지방정부 할 것 없이 최저임금만 주느냐”며 개선을 주문했다.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으려 11개월 15일만 고용하고, 정규직으로 전환하지 않으려고 1년 11개월만 고용하는 문제도 마찬가지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최저임금이란 '이 이하로는 절대로 주면 안 된다'는 금지선인데, 왜 정부, 공공기관, 지방정부 할 것 없이 최저임금만 주느냐"고 말했다. 이어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최저로 임금을 주고 이익을 최대화하겠다..

이장우 "충청, 3대 광역축으로…" 대전충남 통합 청사진 제시
이장우 "충청, 3대 광역축으로…" 대전충남 통합 청사진 제시

이장우 대전시장은 8일 '3대 광역축 기반 충청권 통합 발전 구상'과 '도시 인프라 기반시설 통합 시너지', '연구·의료 산업 확대'등 대전·충남 통합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수도권 1극 체제는 지방 인구 감소와 산업 공동화를 심화시키고 있다"며"대전·충남 통합 등의 광역권 단위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국가 전체 미래를 위해 필수적"이라고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천안에서 충남도민들과 타운홀 미팅을 갖고 "저는 대한민국 국정을 책임지는 사람의 입장에서 충남·대전을 모범적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

  • 알록달록 뜨개옷 입은 가로수 알록달록 뜨개옷 입은 가로수

  •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