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호캉스에 안성맞춤, 럭셔리 부티크호텔체인 2월호텔 김해점 오픈

  • 문화

김해 호캉스에 안성맞춤, 럭셔리 부티크호텔체인 2월호텔 김해점 오픈

  • 승인 2018-12-21 10:4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어반스타일의 럭셔리 부티크호텔 2월호텔 김해점이 오픈했다. 2월호텔 김해점은 지상 7층, 35개 객실 규모로, 4계절 실내온수풀과 BBQ파티룸 등의 시설을 갖췄다. 
JD

2월호텔은 오래되어도 가치가 있는 NEW-OLD-FASHIONED를 테마로 한 독특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SNS상에서 핫한 부티크호텔 체인이다. 2월호텔은 현재 대구시 수성구 황금본점을 포함, 대구에만 5개(수성, 동성로, 앞산, 성서)의 지점이 있으며 부산 해운대 송정점과 서울 강서점까지 전국에 총 7개의 지점이 있다.  

이번에 오픈한 2월호텔 김해점은 2월호텔만의 건축, 인테리어 정책에 따라 친환경 소재만을 사용했다. 또한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안전한 프리미엄 라텍스베드와 100% 유기농 순면 등 안심할 수 있는 친환경 웰빙소재를 활용하는데 주력했다고 한다.

2월호텔 정우진 대표는 “2월호텔은 하룻밤을 머물러도 안심할 수 있는 바른 잠자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최근 호캉스라는 말이 유행인데, 손님들이 잠시라도 일상을 탈피해 즐거운 여유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김해점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4계절 실내온수풀, BBQ파티룸 등을 준비했다”고 했다. 

또한 “신규 오픈한 김해점 역시 2월호텔의 브랜드 정책에 따라 고객들의 변화하는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켜 드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했다.

2월호텔은 스메그, 하만카돈 블루투스 스피커 등 명품 가전들을 호텔 내 비치했으며 나아가, 스타일러에서 안마기까지 비치하고 있다. 이런 명품가전과 서비스는 2월호텔의 트렌디한 면목을 보여줌과 동시에 비즈니스 출장객들에게도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월요논단]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 이번에는 대전이다
  2. 대전 갑천변 수놓은 화려한 불꽃과 드론쇼(영상포함)
  3. 김동연 경기지사, 반도체특화단지 ‘안성 동신일반산단’ 방문
  4. 갑천습지 보호지역서 57만㎥ 모래 준설계획…환경단체 "금강청 부동의하라"
  5. '교육부→복지부' 이관, 국립대병원 교수들 반발 왜?
  1. [2025 보문산 걷기대회] 보문산에서 만난 늦가을, '2025 보문산 행복숲 둘레산길 걷기대회' 성황
  2. 전국 부동산 시장 상승세… 충청권 중 대전만 하락세
  3. 12·3 계엄 1년 … K-민주주의 지킨 지방자치
  4. 쿠팡 개인정보 유출 2차 피해 주의보… 과기정통부 "스미싱·피싱 주의 필요"
  5. [기고] '우리 시대 관계와 소통'에 대한 생각

헤드라인 뉴스


갑천습지 대규모 준설 계획… 법적보호종 서식지 훼손 우려

갑천습지 대규모 준설 계획… 법적보호종 서식지 훼손 우려

대전 갑천 습지보호지역에서 흙과 모래 57만㎥를 준설하는 하천 정비계획이 발의돼, 이대로라면 수달과 삵, 미호종개 법적보호종의 핵심 서식지에 상당한 영향이 우려된다. 대전천과 유등천에서도 퇴적토 정비를 다시 시행하겠다는 계획도 담겼는데 대전 3대 하천 7개 지점 89만7000㎡에서 준설하는 계획은 앞으로 3일간 7개 시·군·구 주민 설명회에서 공개될 예정으로 파장이 예상된다. 금강유역환경청이 11월 19일 공지한 갑천권역 하천기본계획(안)을 보면, 대전 서구 도안동과 호수공원 일원의 갑천 국가습지에서 준설과 제방 보강을 골자로 하고..

대전 보문산 방공호, 마이니치신문 통해 일본사회에 타전
대전 보문산 방공호, 마이니치신문 통해 일본사회에 타전

중도일보가 대전에서 최근 2년간 발굴·보도한 일제강점기 방공호에 대해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11월 30일자 신문에 집중 보도했다. 마이니치신문은 일본 현지에서 발행된 일요일자 보도를 통해, 1면과 3면에 걸쳐 한반도에 남은 옛 일본의 아시아태평양전쟁 유적에 대해 취재한 내용을 기사로 타전했다. 1945년 아시아태평양전쟁이 끝나고 80년을 맞아 스페셜에디션의 형태로 '전쟁 80주년' 기획물을 연재 중이다. 기사를 작성한 후쿠오카 시즈야 기자는 10월에 이어 11월 5일까지 대전을 찾아 보문산 대전아쿠아리움과 동구 신상동 그리고 중구 호..

쿠팡 개인정보 유출 2차 피해 주의보… 과기정통부 "스미싱·피싱 주의 필요"
쿠팡 개인정보 유출 2차 피해 주의보… 과기정통부 "스미싱·피싱 주의 필요"

국내 최대 이커머스 쿠팡에서 3000만 개 이상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추가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당국은 유출된 개인정보를 통한 스미싱이나 피싱 피해 시도가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쿠팡 침해사고 피해 규모가 대폭 확대됨에 따라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하고 사고 분석 원인과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과 추가 국민 피해 발생 우려 등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한 조치다. 최초 신고가 있었던 19일 4536개 계정의 고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갑천변 수놓은 화려한 불꽃과 드론쇼 대전 갑천변 수놓은 화려한 불꽃과 드론쇼

  • 대전 제과 상점가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 대전 제과 상점가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

  •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