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의료기관 인증은 환자안전과 감염관리 및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총 520개 항목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건양대병원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인증조사에서 안전보장 활동, 진료전달체계와 평가, 환자 진료, 의약품 관리, 수술 및 마취 진정관리 등 91개 항목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병원은 2023년 12월 22일까지 4년간 유효한 인증서를 받게 됐다.
최원준 의료원장은 "자체 조사팀을 구성해 실제 인증조사와 다름없는 평가를 주기적으로 시행해왔고, 전 구성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인증평가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다"며 "평가를 떠나 환자의 안전을 바탕으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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