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2021년 신축년, 창간 70돌 중도일보가 더욱 내실있게 다가갑니다.

  • 경제/과학

[사고] 2021년 신축년, 창간 70돌 중도일보가 더욱 내실있게 다가갑니다.

  • 승인 2021-01-03 11:12
  • 수정 2021-04-28 14:37
  • 신문게재 2021-01-04 2면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2021년 신축년 새해, 중도일보는 창간 70돌을 맞습니다.

종이신문의 묵직함과 온라인 퍼스트 시대의 다양함이 공존하는 시대정신에 맞게 중도일보가 더욱 새롭게 내실있게 독자 여러분께 다가갑니다. 창간 70돌을 넘어 100년을 향한 힘찬 첫발을 충청인은 물론 국민과 함께 내딛겠습니다.



▲면별 헤더 구성에 변화를 주는 지면개편을 합니다.

각 지면의 헤더(면 머리)의 스타일을 새롭게 디자인해 보다 신선한 느낌을 주고자 합니다. 특히 1면 헤더에 중도일보 한글 스타일을 홈페이지에 맞춰 새롭게 교체하고, '창간 70주년'을 상징하는 로고를 삽입해 강조했습니다. 경제와 스포츠, 요일별 섹션 헤드 또한 주제별로 특화해 더 심플하고 멋스럽게 바꿨습니다.



▲온라인 퍼스트 시대, 디지털 특화콘텐츠 발굴에 주력합니다.

크로스미디어가 이끄는 디지털 세상. 중도일보는 2021년 온라인 콘텐츠 강화를 위해 비주얼 콘텐츠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이겠습니다. 기존의 카드뉴스보다 정보를 더 빠르고 쉽게 인식할 수 있는 인포그래픽, 모션그래픽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또 하이퍼로컬 저널리즘도 실현하겠습니다. 내 고장,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삶의 여정을 함께 기록하겠습니다. 아파트 INFO, 반려동물, 대전 의료관광 특화, 지역유통 활성화 프로젝트 등입니다. 동영상도 적극 활용해 읽는 뉴스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뉴스로 독자 여러분께 찾아갈 예정입니다.

▲창간 70주년 릴레이 기획을 선보입니다.

우선, 2022년 3월 대선을 앞두고 지역의 오피니언 70인의 고견을 듣는 ‘충청 70’ 토크를 신설합니다. 또 올림픽 출전을 위해 땀을 흘리는 충청 출신 70인의 엘리트 체육선수를 찾아가는 ‘충청 드림픽’(드림+올림픽) 코너도 마련합니다.

4차 산업혁명 특별시를 선포한 대전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코너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대덕특구와 함께 새로운 변화를 전망해보는 기획도 준비합니다.

▲신문 속의 신문을 확대합니다.

충청권에서 가장 먼저 ‘신문 속의 신문’을 선보인 중도일보는 새해에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신문 속의 신문을 더욱 확대합니다. 다문화신문을 시작으로 노인신문(실버라이프), 사회복지신문 등을 발행하며 다문화 가정과 노인, 사회복지 분야의 목소리를 담아왔습니다. 새해에는 분야를 더욱 확대해 신문이 필요한 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그 속에서 희망을 찾는 신문 속의 신문을 이어가겠습니다.

▲중도일보 브랜드 사업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Daejeon is U’ 국제축구대회를 비롯해 月火水木 대전달빛걷기대회, 안전골든벨 대회, 관광박람회, 풋살대회, 충남도 민속대제전, 이동훈 미술상, 금강환경대상, 4차 산업 미래전략 최고지도자과정 등 대표적인 사업의 내실을 다지면서도 사업 범위를 확대하겠습니다. 창간 70주년을 맞아 대전예술의 전당과 함께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충청권의 여론을 결집하는 사업도 준비합니다. 창간 70주년을 기념해 대전시와 세종시, 충남도와 충북도 등 4개 시·도가 참여해 충청권 경제공동체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겠습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경찰 인력난에 승진자도 저조… 치안공백 현실화
  2. 대전시와 5개구, '시민체감.소상공인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3. 세종시 '학교급식' 잔반 처리 한계...대안 없나
  4. [한성일이 만난 사람]여현덕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인공지능(AI) 경영자과정 주임교수. KAIST-NYU 석좌교수
  5. 세종시 재정 역차별 악순환...보통교부세 개선 촉구
  1. 세종시 도담동 '구청 부지' 미래는 어디로?
  2. 더이상 세종시 '체육 인재' 유출 NO...특단의 대책은
  3.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4. 세종시 교통신호제어 시스템 방치, 시민 안전 위협
  5. 세종시 '공동캠퍼스' 미래 불투명...행정수도와 원거리

헤드라인 뉴스


전기 마련된 대전충남행정통합에 이재명 대통령 힘 실어줄까

전기 마련된 대전충남행정통합에 이재명 대통령 힘 실어줄까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으로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새로운 전기를 맞은 가운데 17일 행정안전부 업무보고에서 다시 한번 메시지가 나올지 관심이 높다. 관련 발언이 나온다면 좀 더 진일보된 내용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역대 정부 최초로 전 국민에 실시간 생중계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의 2주 차 부처 업무보고가 16일 시작된 가운데 18일에는 행정안전부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대전과 충남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이 대통령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추가 발언을 할지 관심을 두고 있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이전에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하기 위해..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2026년 세종시 행복도시 신도시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지난 12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거치며, 내년 청사진을 그려냈다. 이에 본지는 시리즈 기사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변화를 각 생활권별로 담아내고자 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행정수도 진원지 'S생활권', 2026년 지각변동 오나 2. 신도시 건설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변화 요소는 3. 정부세종청사 품은 '1~2생활권', 내년 무엇이 달라지나 4. 자족성장의 거점 '3~4생활권', 2026년 던져진 숙제..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사가 부족한 지역에서 10년간 의무적으로 복무하는 소위, ‘지역의사제’ 시행을 위한 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출산과 보육비 비과세 한도 월 20만원에서 자녀 1인당 20만원으로 확대하고, 전자담배도 담배 범위에 포함해 규제하는 법안도 마찬가지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4회 국무회의에서는 법률공포안 35건과 법률안 4건, 대통령령안 24건, 일반안건 3건, 보고안건 1건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지역 격차 해소와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공포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