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한성일 국장, 한남대 대학원 박사학위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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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한성일 국장, 한남대 대학원 박사학위 취득

"많은 분들 가르침 덕… 감사하며 살 것"

  • 승인 2021-01-06 16:32
  • 수정 2021-05-03 14:14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한성일국장
한성일 중도일보 편집국 국장 겸 편집위원.
한성일 중도일보 편집국 국장 겸 편집위원이 '허위조작정보의 규제에 관한 연구'로 한남대 대학원 정치언론국제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 국장은 이번 논문에서 가짜뉴스 등 허위조작정보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와 현황, 규제법안의 필요성과 문제점, 법률적 쟁점 등을 다뤘다.



또 공론화 과정을 통한 사회적 합의 마련,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확립, 민주시민교육을 확립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 등에 대한 해결법도 제시했다.

한성일 국장은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치고 10년이나 지난 뒤 시작해 육체적,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많은 분들의 가르침 덕분에 졸업을 하게돼 감사드린다"며 "사회에 유익을 끼치는 사람이 돼 많이 베풀고 겸손한 마음으로 감사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성일 국장은 충남대 국어국문학과 86학번으로, 1990년 중도일보 편집국 공채 6기 기자로 입사해 올해로 32년차를 맞았다.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대학원에서 '김수환 추기경의 언론활동과 언론관에 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이번에 페이크 뉴스의 규제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전여기자클럽 회장과 목요언론인클럽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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