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서울~대전' 귀성길 3시간 30분 예상

  • 사회/교육
  • 환경/교통

설 명절, '서울~대전' 귀성길 3시간 30분 예상

귀경길 2시간 30분 예상
설 당일 가장 혼잡할 듯
코로나19로 교통량 감소
고속도로 통행료 정상부과

  • 승인 2021-02-03 15:05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1111
▲설 연휴 기간 이동량 분포.
이번 설 연휴 기간 서울~대전 간 귀성길엔 3시간 3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귀경에는 2시간 30분이 걸리며, 귀성길은 설 하루 전인 11일 오전, 귀경길은 13일 오후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3일 한국교통연구원이 발표한 설 연휴 통행실태조사(지난달 7~26일, 전국 9398가구 대상)에 따르면 10일부터 14일까지 총 2192만명이 이동한다. 하루 평균 438만명 수준이다.

이 중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하루 평균 401만대로 예측된다. 설 당일인 12일엔 최대 545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귀성길의 경우 설 전날인 11일 오전 428만명, 귀경길은 설 다음 날인 13일 오후 449만명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설과 비교했을 때 일 평균 이동량이 32.6% 감소했지만, 코로나19 확진자 추이 변화 등을 이유로 아직 계획을 정하지 못했다는 응답이 16.9%를 차지해 이동 규모는 유동적이다.

귀성길은 응답자 26.7%가 11일 오전에 출발하겠다고 답해 이때 가장 혼잡할 가능성이 크다. 이어 설 당일인 12일 오전(17.9%)과 오후(17.9%), 전날인 11일 오후(9.6%) 순으로 혼잡할 전망이다.

귀경은 설 다음 날인 13일 오후(33.7%)에 출발하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12일 오후(24.0%), 14일 오후(18.7%), 13일 오전(9.4%) 순이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귀성길은 설 전날인 11일 오전 9~10시 차량이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주요 도시 간 소요시간으론 귀성은 서울~대전 3시간, 서울~부산 5시간 40분, 서울~광주 4시간 20분, 서서울~목포 4시간 50분, 서울~강릉 3시간 40분이다.

귀경은 서울~대전이 2시간 30분이며, 나머지는 귀성 시간과 같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교통량 감소로 최대소요 시간이 감소할 것이란 설명이다.

혼잡이 예상되는 고속도로는 유성분기점~서대전분기점, 추부나들목~산내분기점, 남이분기점~옥산분기점, 남이분기점~서청주나들목, 광천나들목~홍성나들목 구간이다.

국도는 청주~대전 간 17번, 평택~천안~세종 간 1번, 당진~서산~태안 32번, 평택~아산~공주 43번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 됐다. 충청권 국도 임시개통 구간으론 괴산군 소수면 아성리~입암리, 음성군 원남면 구안리~하노리 2개 노선이다.

한편, 정부는 지난 추석 연휴와 같이 이번 설 연휴도 고속도로 통행료를 정상 부과한다. 이 기간 통행료 수입은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송익준 기자

2323232323
▲주요 도시 간 통행량 예상도.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공무원 숨진 채 발견..."건물서 추락 추정"
  2. '중수청·공소청·경찰청·통일부·외교부'도 세종행 초읽기
  3. 세종 장기초 특별한 요가 행사… "더욱 가까워졌어요'
  4. 세종시, 27년 정부 예산안에 1.83조 반영… 미완의 과제는
  5. 지거국 경쟁률·합격선 동반 상승…'빅3 선도대학' 충남대, 2027 대입 변수 되나
  1. 경찰청장 대규모 전보 인사… 충청권 충남 이서영·충북 박종섭 임명
  2. 안면도부터 제천까지… 개청 전부터 대전중수청 ‘수사범위 딜레마’
  3. 대전 국비 반영 '역대 최대'에도…어린이재활병원·중수청 등 확보 노력 절실
  4. [2026 기초기본캠페인] “읽는 힘이 학습의 출발”…대전교육청, 초등 문해력 지원 촘촘히
  5. “대전 안전재난문자, ‘주의하세요’ 넘어 구체적 정보 담아야”

헤드라인 뉴스


2차 공공기관 이전안 4분기 윤곽… 세종 유치 가능성은?

2차 공공기관 이전안 4분기 윤곽… 세종 유치 가능성은?

정부가 2027년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세종시도 행정수도 기능 강화를 뒷받침할 공공기관 이전 대상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올 4분기 내 발표가 예고된 공공기관 이전은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이뤄질 전망이지만, 43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국책연구기관을 품고 있는 세종으로선 이전 연계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현재 입주한 공공기관 26곳에 더해 기관 간 집적화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유치 전략을 검토하며 실무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어떤 기관들이 세종에 추가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3일 세..

전세 밀어내는 월세… 충청권 아파트도 ‘월세화’ 가속
전세 밀어내는 월세… 충청권 아파트도 ‘월세화’ 가속

주택 임대차 시장의 '전세의 월세화'가 수도권을 넘어 충청권을 비롯한 지방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 원룸이나 빌라 등 비아파트에서 주로 나타났던 월세 중심의 임대차 구조가 아파트까지 확산하는 모습이다. 충청권에서는 대전과 충남·북의 아파트 월세 거래가 이미 전세를 넘어섰다. 전세 물량이 줄어드는 가운데 대출 규제와 금리 부담까지 겹치면서 목돈이 필요한 전세 대신 월세나 반전세를 선택하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3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전월세 거래 114만 7423건 중 월세는 53만9028건으로 4..

`중수청·공소청·경찰청·통일부·외교부`도 세종행 초읽기
'중수청·공소청·경찰청·통일부·외교부'도 세종행 초읽기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의 세종시 우선 이전에 이어 통일부와 외교부도 2029년과 2033년 세종 대통령실·국회의사당 완공 시점 사이에 추가 이전 대상에 오른다. 행정안전부 소속 중대범죄수사청(6대 범죄)과 경찰청, 법무부 소속 공소청(공소·영장 청구) 역시 행정수도 완성 취지에 따라 세종시에서 신청사를 연다. 앞서 언급한 '법무부·성평등부' 아전 관련 기사는 본보의 해당 기사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3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개혁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자전거 안전하게 탑시다’ ‘자전거 안전하게 탑시다’

  •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

  •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집중하는 수험생들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집중하는 수험생들

  • 대전신세계 개점 5주년…베어 벌룬과 ‘찰칵’ 대전신세계 개점 5주년…베어 벌룬과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