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여중, 2021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대회서 여자 중등부 우승 '쾌거'

  • 사회/교육
  • 교육/시험

동방여중, 2021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대회서 여자 중등부 우승 '쾌거'

  • 승인 2021-03-29 17:11
  • 수정 2021-05-06 18:15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동방여중
사진=대전교육청 제공.

동방여중이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 '2021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중고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중등부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29일 대전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동방여중은 전국 1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22일 천안여중, 23일 청아중, 25일 조대여중과의 예선전과 27일 조대여중과의 4강전까지 파죽지세로 연전연승을 거듭했다. 이후 28일 열린 일신여중과의 결승전에서 21 대 18의 스코어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전국대회를 5전 전승으로 우승을 이끈 유영실 감독과 김명섭 코치는 각각 최우수 감독상과 최우수 지도자상을, 주장인 김수연 학생은 MVP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동방여중 핸드볼부는 1학년 6명, 2학년 3명, 3학년 3명으로 구성됐고, 유영실 감독과 김명섭 코치의 지도경력이 각각 1·2년차임에도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큰 성과를 냈다. 이를 두고 추후 경기력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동방여중은 지난 2015년부터 신흥강호로 부상했다. 핸드볼부는 지난해 제12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 3위란 기염을 토하며 동메달을,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시 핸드볼 대표선수선발대회 여중부1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메달권에 입상했다.

 

그러던 와중 대한핸드볼협회장배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하면서 지역의 전통강호의 모습을 뽐냈다. 대한핸드볼협회장배에서 우승은 처음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훈련시간 부족 등 어려운 시기에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한 동방여중 학생 선수들과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와 격려를 보내드린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훈희 기자 chh795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 28일 소위 유력
  2.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3. 기후부, 전력망 주민참여 확대 개정안 입법예고… 대전서 집회 지속
  4. [2026 국감] 국립대 통합 성패 쟁점…충남대·공주대 재추진, 충북대·교통대는 무산
  5. 대전 도안2-13지구 도시개발(가칭) 추진… 유성구, 주민 공람 진행
  1. '6년 공회전' 대전역세권 개발의 민낯… 500억 손실에도 한화 철수
  2. STN 스포츠, 레쥬와 골프 예능 '골당 TV' 11월 첫 방송
  3.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4. 정규직-비정규직, 갈수록 벌어지는 임금 격차
  5. [2026 국감] 통합은 엇박자, 연구소는 답보… 충청권 국립대 국감 질타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가 전국 교정시설 중 처음으로 스마트 메디컬센터를 구축하고 대전시의사회와 협력해 수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안과와 이비인후과 그리고 신경과에 대한 시설 내 전문진료를 시작한다. 2005년 교정시설의 원격진료가 허용된 이후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도전으로 여겨져 주목받고 있다. 법무부는 22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에서 스마트 메디컬센터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하고 확보한 시설과 장비를 소개했다. 이날 법무부 교정본부 권창모 의료과장과 이동철 의료 교정관이 참석하고,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주관으로 임정혁..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대전과 세종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이 797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위한 한국어학급은 한 곳도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충북이 각각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전·세종은 고교 단계의 한국어 교육 기반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기준 대전지역 고교 이주배경학생은 655명, 세종은 142명으로 집계됐다. 두 지역의 학생 수를 합하면 797명이지만, 고등학교 한국어학급은 모두 운영되..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지역 최대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대전의료원 건립과 관련 대전시가 구체적인 기능과 설계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논의에 본격 시동을 건다. 시공사 선정 절차를 앞두고 주민 의견청취와 전문가 포럼을 잇달아 열고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에 대비한 공론화 작업에 나서는 것이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1월 중 대전의료원 시공사 선정을 위한 기술제안방식 공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제안방식은 참여 업체가 의료원의 공간 구성과 시공계획 등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평가해 시공사를 선정하는 절차다. 단순히 정해진 설계에 따라 업체를 선정하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