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물리학과 홍보 전광판 해킹 "외부 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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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물리학과 홍보 전광판 해킹 "외부 소행"

  • 승인 2021-04-11 15:09
  • 신문게재 2021-04-12 5면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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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당한 KAIST 학과 전광판. 연합뉴스
KAIST 한 학과 홍보 전광판이 해킹을 당해 학교가 자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외부 소행으로 드러났다. 다만, 자세한 내용은 보안상 문제로 공개할 수 없다는 게 KAIST의 입장이다.

11일 KAIST에 따르면 전날 오전 자연과학동 물리학과 1층에 설치된 전광판 화면이 해킹됐다.

이 전광판은 물리학과가 직접 관리하는 것으로 학과나 교수 소식·홍보 등을 알리던 역할을 했다. 해킹 이후 화면에는 이러한 소개 대신 '블랙조커'가 해킹했다는 메시지와 함께 트위터 아이디 등이 적혀 있었다.

해킹된 전광판은 이날 오후 7시 30분께 원상복구 됐으며 확인 결과 외부 소행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학교 측은 "보안사항이라 더 이상 알려 줄 수 없다"며 "대응책을 마련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AIST는 지난해 11월에도 전자연구노트시스템이 해킹을 당해 학생과 교직원 3만 609명의 학내 포털 아이디와 이메일·학번 등 개인정보가 유출된 바 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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