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청 영양교사·영양사 직무 연수

  • 전국
  • 예산군

예산교육청 영양교사·영양사 직무 연수

  • 승인 2021-04-12 09:27
  • 수정 2021-05-19 23:36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교육지원청 , 2021 영양교사·영양사 직무 연수 실시1
예산교육지원청 , 2021 영양교사·영양사 직무 연수



예산교육지원청은 지난9일 공감실에서 전문성 강화와 업무능력 향상을 통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실현을 위해 관내 단설유·초·중·고 영양교사 등 영양사 35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렴 동영상 시청 ▲ 원산지 표시제 바로 알기 ▲ 제5차 위생관리지침서(주요개정사항, 점검표 등) ▲급식관련 전달 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한 영양교사는 "위생관리지침서 개정으로 궁금한 사항이 많았는데 질의응답 시간으로 궁금증이 해소 되었고, 각급학교의 급식 위생·운영 우수사례 공유로 학교 현장 급식운영 업무 추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만족도가 높은 연수였다"고 말했다.



안성호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는 급식방역과 안전한 급식운영을 위해 애쓰고 있는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후변화 대비 지속가능한 식생활교육과 연계하여 채식의 날을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청남도 예산교육지원청은 교육장 아래 2과 1센터[특수교육지원센터] 8팀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육과는 초등교육팀, 중등교육팀, 유아특수교육팀, 인성체육건강팀으로, 행정과는 총무팀, 행정팀, 경리팀, 시설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내 유치원 28개소, 초등학교 24개소, 중학교 11개소, 고등학교 7개소와 예산도서관, 학생수영장도 관할하고 있다.

 

예산교육지원청은 예산군의 교육 등에 관한 사무를 지원하며, 즐거운 변화와 함께 행복한 예산교육을 지표로 하고 있다. 주요 업무는 인성교육과 사이버 장학으로 나뉜다. 인성교육과 관련해서는 초등 인성교육, 중등 인성교육, 예산 얼 계승, 지역단위 네트워크, 학교폭력 신고센터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사이버 장학은 행복지원장학, 초등교육팀, 좋은수업나눔방, 중등교육팀, 기초기본교육, 유아특수교육팀, 인성체육건강팀, 학부모지원세터, 교복 공동구매, WEE센터, 교감장학협의회, 창의적 체험활동 지역센터, 자유학기제, 특수교육지원센터, 예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날씨]대전·충남 1~5㎝ 적설 예상…계룡에 대설주의보
  2.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3. 천안법원, 정지 신호에도 직진해 사망자 유발시킨 30대 중국인 벌금형
  4. 대전시장 도전 許 출판기념회에 與 일부 경쟁자도 눈길
  5. 천안문화재단, 2026년 '찾아가는 미술관' 참여기관 모집
  1. 백석대, 천호지 청춘광장서 청년·시민 협력 축제 성료
  2. 단국대병원, 2025년 감염병 대응 유공기관 선정
  3. 한기대 '다담 EMBA' 39기 수료식
  4. 상명대 창업지원센터장, '창업보육인의 날' 기념 충남도지사상 수상
  5. 나사렛대 평생교육원-천안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 MOU

헤드라인 뉴스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대전시는 오랜 기간 문화 인프라의 절대적 부족과 국립 시설 공백 속에서 '문화의 변방'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민선 8기 이장우 호(號)는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대형 시설과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확충 사업을 펼쳤지만, 대부분은 장기 과제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민선 8기 종착점을 6개월 앞두고 문화분야 현안 사업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대전시가 내세운 '일류 문화도시' 목표를 실질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프라 확충보다는 향후 운영 구조와 사업화 방안을 어떻게 마련할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중도일..

"대전 충남 통합논의" … 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대전 충남 통합논의" … 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김민석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의원들이 대전시와 충남도 행정통합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전격 회동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얼마 전 충청권을 찾아 대전 충남 통합에 대해 긍정적 메시지를 띄운 것과 관련한 후속 조치로 이 사안이 급물살을 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복수의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김 총리와 민주당 충청권 의원들이 15일 서울에서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는다. 김 총리와 일부 총리실 관계자, 대전 충남 민주당 의원 대부분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회동에서 김 총리와 충청권 의원들은 대전 충남 통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대전 원도심 재편의 분수령이 될 '대전역 철도입체화 통합개발'이 이번엔 국가계획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초 철도 지하화 선도지구 3곳을 선정한 데 이어, 추가 지하화 노선을 포함한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종합계획 반영 여부는 이르면 12월, 늦어도 내년 상반기 중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당초 국토부는 12월 결과 발표를 예고했으나,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과열되면서 발표 시점이 다소 늦춰질 가능성도 점쳐진다. 실제로 전국 지자체들은 종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