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사회적거리두기 26일부터 1.5단계 하향 조정

  • 정치/행정
  • 대전

대전시 사회적거리두기 26일부터 1.5단계 하향 조정

특정 집단감염없어... 1일 평균 10명 내외 발생
자율과 책임 강조, 수칙 위반시 무관용 원칙 적용

  • 승인 2021-04-23 11:21
  • 수정 2021-04-23 16:53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2단계로 격상됐던 대전시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8일 만에 1.5단계로 내려간다.

대전시는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각종 업소의 강도 높은 방역수칙 준수를 조건으로 영업시간 제한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수칙 위반사항 때는 과태료와 영업정지 등 무관용 원칙을 엄격하게 적용한다는 방침을 강조했다.

거리두기가 하향 조정된 가장 큰 원인은 확진자 감소다. 지난 일주일 동안 시의 하루 평균 10명 내외였다. 확진자는 발생하고 있지만, 특정 집단의 감염은 없다는 것이 가장 핵심이다. 대전의 경우 현재 동구 전통시장 집단감염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격리 또는 타 지역 감염 등이 주로 확진되고 있는 상태다. 이는 결과적으로 감염 연결고리가 적어져 위험률이 낮다는 분석을 통해 거리두기를 하향하기로 했다.

2021033101002909200130651
거리두기 1.5단계 조정으로 유흥·단란·감성주점과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파티룸, 학원, 목욕업자의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된다. 결혼식과 장례식은 100명 미만에서 500명 미만 확대하고, 종교시설은 좌석 수의 30% 이내로 지키면 된다. 단 소모임과 식사는 여전히 금지다. 또 방문판매업은 22시까지 운영시간 제한은 유지한다.

대전시는 거리두기 단계 조정으로 방역에 대한 긴장감 완화로 인식될 수 있어 정부와 시·구 합동 방역점검단을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다음 달 3일부터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방침을 따른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국화로 물들다", '제26회 아산시 국화전시회 개최'
  2. 대전 유성국화축제 한창…13만 분 가을꽃 물결
  3. 세종시행 '중앙행정기관' 임시 둥지, 2027년 어디로?
  4. 세종시 대평동 '상가 공실' 전환점 맞나… '라면 페스타'가 온다
  5. 온통대전, 11월부터 월 최대 9만 1000원 캐시백 받는다
  1. 제주관광공사, 인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팝업 '성료'
  2. 대덕구의회 사퇴 촉구 빗발치지만 주민소환은 '그림의 떡'
  3. 2026년 육군본부 국정감사
  4. 김찬술 대덕구청장 결국 병원행…區의회는 또 원구성 무산
  5.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헤드라인 뉴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 가격이 지난해보다 떨어졌지만 생산 농가와 소비자 모두 마냥 반기기 어려운 상황이다. 농민들은 생산비 상승과 농산물 판매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걱정하고, 소비자들은 새우젓 등 일부 양념 재료의 가격 급등으로 김장비용 부담을 느끼고 있다. 김장 물가 안정에도 농가와 가계의 서로 다른 고민이 자리한 셈이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기준 배추 1포기 소매가격은 5463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 하락했다. 무도 1개당 2251원으로 7.5% 내..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중앙행정기관의 대규모 이전을 앞둔 세종시에서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성공적이고 원활한 이전을 끝마치기 위해선 이전 기관 종사자들의 정주여건 안정화가 필요충분조건이란 판단에서다. 당장 내년 2000여 세대의 임대주택을 비롯해 3년간 1만 세대의 입주가 가시화된 상태인데, 공급 물량을 더욱 확대하고 인허가 기간 단축 등 주택 수급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2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내년 중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를 비롯한 27개 중앙행정기관, 종사자 기준 3000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세종으로 자..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금융권에서 장기간 거래가 없거나 휴면 상태인 '잠자는 계좌'가 3억 4000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당국과 금융회사들이 숨은 금융자산을 찾아주고 있지만, 장기 미거래 계좌 등은 해마다 늘고 있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말 장기 미거래·미청구 계좌와 휴면금융자산 계좌는 총 3억 4191만 개로 나타났다. 2021년 말(2억 6440만개)보다 7751만개(29.3%) 증가했다. 장기 미거래 계좌는 통상 3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를 의미한다. 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