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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지역 상생협약에 대한 토론 및 구체적인 협약체결을 추진하기 위해 발족된 ‘논산형 지역상생일자리 추진위원회’는 황명선 위원장과 논산시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17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논산형 지역상생일자리 모델개발에 대한 추진현황 및 2021년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논산형 일자리 모델 관련 질의응답의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가 추진하는 ‘논산형 지역상생 일자리모델’은 풍부한 지역농산물, 대전·세종의 배후도시 위치, 식품산업의 발달 등의 장점을 바탕으로 CJ제일제당 등 관내 식품기업의 투자확대, 논산시 인프라 지원, 노사민정 참여 등 시민과 기업, 지역이 함께 협력해 성장전략을 수립함으로 양질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일자리위원회에서 공모한 상생형지역일자리 특화·전문 컨설팅과 노사발전재단에서 공모한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2억 여 원을 투입, 논산형 지역상생 일자리모델의 개발과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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