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바나나-충남 주간뉴스 브리핑] 충남민항 생기나- 공항계발계획에 반영

[뉴스바나나-충남 주간뉴스 브리핑] 충남민항 생기나- 공항계발계획에 반영

  • 승인 2021-08-07 00:00
  • 이건우 기자이건우 기자
뉴스바나나-헤드
뉴스바나나가 준비한 이번 주 이슈는?

1.충남민항 건설 동력확보
2.사람이 더우면 가축도 더워요
3. 화마보다 뜨거운 온정의 손길
4.금산인삼축제 내년으로 연기


기사구분선-1
1. 충남민항 건설 동력확보
기사구분선-1
459039723
사진제공=케티이미지
도 단위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민간공항이 없는 충남에 '하늘길'이 열릴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충남 220만 도민의 염원인 충남민항이 국토부가 수립중인 제6차 공항개발종합계획(안)에 포함된 것. 공항개발 종합계획은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공항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라고 합니다. 계획안에는 '충남 지역 항공교통 편의 제고 등을 위한 민항시설 설치 방안을 관계 기관과 협의할 것'이라고 명시됐습니다. 축배를 든다고 성급한 판단은 아니겠죠.

9월말 최종확정 고시가 됩니다.



인쇄

충남 220만 도민 염원 '충남민항' 건설 추진 동력 확보
http://www.joongdo.co.kr/web/view.php?key=20210805010001230

양승조 충남 현안 해결 '광폭 행보'... 정부여당에 협력 강조
http://www.joongdo.co.kr/web/view.php?key=20210728010006808

[사설]충남민항의 꿈, 이제 현실로 만들자
http://www.joongdo.co.kr/web/view.php?key=20210720010004895  

 

기사구분선-1
2 폭염에 축산농가 비상… 사람이 더우면 가축도 더워요
기사구분선-1
GettyImages-a9267454
사진제공=케티이미지
찌는 듯 한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축산농가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요.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가축은 폭염이 지속되면 고온 스트레스를 받아 식욕과 성장이 떨어지며 질병에 걸리기 쉽다고 말합니다. 이에 따라 차광막 설치, 안개 분무 시설 등으로 축사 온도를 낮춰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하네요. 더위로 단 한 마리의 가축피해도 없기를, 축산농가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합니다.

인쇄

 

헉헉! 소들에게 쿨한 소나기를
http://www.joongdo.co.kr/web/view.php?key=20210804010000933

3주째 이어지는 '폭염'에 충청권 피해 잇따라
http://www.joongdo.co.kr/web/view.php?key=20210803010000716  

 

기사구분선-1
3. 화마보다 뜨거운 온정의 손길
기사구분선-1
77
공장화재를 진화하다 중상을 입은 천안 서북소방서 최규호(29) 소방교에게 전국 각지에서 온정의 손길이 쏟아졌습니다. 최규호 소방교는 무너지는 지붕의 화염 잔해물에 깔려 전신 55%<3도 화상>의 중화상을 입어 집중치료와 수술이 시급했지만 혈액부족으로 지체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소식이 알려지자 동료 소방대원들은 물론 일반 시민 등 460여명이 지정 헌혈에 참여해 18만㎖가량의 혈액을 전달, 수술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치료과정에서도 많은 양의 혈액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시민의 생명과 재산 지키기에 앞장선 소방관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모두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인쇄

소방대원 혈액 부족에 '내 일처럼' 나선 동료·시민들
http://www.joongdo.co.kr/web/view.php?lcode=&series=&key=20210802010000407 

 

기사구분선-1
4.금산인삼축제 내년으로 연기
기사구분선-1
문정우군수
문정우 금산군수가 오는 10월1일 예정이던 인삼축제의 연기를 발표하고 있다.
오는 10월1일 열릴 예정이던 제40회 금산인삼축제가 내년으로 연기됐다. 문정우 군수는 지난 4일 "금산군을 비롯한 충남도 급격하게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인삼축제를 내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주민들의 안전이 최우선 시 돼야 한다"는 축제재단 이사회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코로나로 인한 극심한 판매부진에서 벗어나 반짝 특수를 기대했던 인삼약초 상인들의 낙담이 크다는 후문입니다. 군은 축제예산 중 일부를 인삼소비 촉진 사업비로 전환해 인삼판매에 물꼬를 트겠다는 대안을 제시하긴 했습니다. 축제도 즐기고 인삼도 구입하고 했던 많은 소비자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입니다./이건우 기자

인쇄


주민·관광객 안전이 최우선"…제40회 금산인삼축제 내년으로 연기

http://www.joongdo.co.kr/web/view.php?key=20210804010000953
 

점선라인

 

 

바나나한줄뉴스-1

 

 

[파워 충청, 판을 바꾸자] 금융 불모지 충청, 지방은행 설립 '절실'

삼호개발, 4년 연속 세종·충남 전문건설 시평액 1위

[서천] 폭염에 서산 온석저수지서 물고기 2천여 마리 떼죽음

[천안] 천안시,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카드 '만지작'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갑천 야경즐기며 워킹' 대전달빛걷기대회 5월 10일 개막
  2. 수도 서울의 높은 벽...'세종시=행정수도' 골든타임 놓치나
  3. 이상철 항우연 원장 "한화에어로 지재권 갈등 원만하게 협의"
  4. 충남 미래신산업 국가산단 윤곽… "환황해권 수소에너지 메카로"
  5. [근로자의 날] 작업복에 묻은 노동자 하루…"고된 흔적 싹 없애드려요"
  1. 충청권 학생 10명 중 3명이 '비만'… 세종 비만도 전국서 가장 낮아
  2. 대학 10곳중 7곳 올해 등록금 올려... 평균 710만원·의학계열 1016만원 ↑
  3.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4. [춘하추동]삶이 힘든 사람들을 위하여
  5. 2025 세종 한우축제 개최...맛과 가격, 영양 모두 잡는다

헤드라인 뉴스


[근로자의 날] 작업복에 묻은 노동자 하루…"고된 흔적 싹 없애드려요"

[근로자의 날] 작업복에 묻은 노동자 하루…"고된 흔적 싹 없애드려요"

"이제는 작업복만 봐도 이 사람의 삶을 알 수 있어요." 28일 오전 9시께 매일 고된 노동의 흔적을 깨끗이 없애주는 세탁소. 커다란 세탁기 3대가 쉴 틈 없이 돌아가고 노동자 작업복 100여 벌이 세탁기 안에서 시원하게 묵은 때를 씻어낼 때, 세탁소 근로자 고모(53)씨는 이같이 말했다. 이곳은 대전 대덕구 대화동에서 4년째 운영 중인 노동자 작업복 전문 세탁소 '덕구클리닝'. 대덕산업단지 공장 근로자 등 생산·기술직 노동자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일반 세탁으로는 지우기 힘든 기름, 분진 등으로 때가 탄 작업복을 대상으로 세탁한다...

`운명의 9연전`…한화이글스 선두권 경쟁 돌입
'운명의 9연전'…한화이글스 선두권 경쟁 돌입

올 시즌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는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9연전을 통해 리그 선두권 경쟁에 돌입한다. 한국프로야구 10개 구단은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휴식 없는 9연전'을 펼친다. KBO리그는 통상적으로 잔여 경기 편성 기간 전에는 월요일에 경기를 치르지 않지만,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프로야구 5경기가 편성했다. 휴식일로 예정된 건 사흘 후인 8일이다. 9연전에서 가장 주목하는 경기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승부다. 리그 1위와 3위의 맞대결인 만큼, 순위표 상단이 한순간에 뒤바..

학교서 흉기 난동 "학생·학부모 불안"…교원단체 "재발방지 대책"
학교서 흉기 난동 "학생·학부모 불안"…교원단체 "재발방지 대책"

학생이 교직원과 시민을 상대로 흉기 난동을 부리고, 교사가 어린 학생을 살해하는 끔찍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학생·학부모는 물론 교사들까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경찰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28일 오전 8시 33분쯤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 2학년 A(18) 군이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4명과 행인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A 군을 포함한 모두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계성 지능을 가진 이 학생은 특수교육 대상이지만, 학부모 요구로 일반학급에서 공부해 왔다. 가해 학생은 사건 당일 평소보다 일찍 학교에 도착해 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5월 2일 개막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5월 2일 개막

  • 오색 연등에 비는 소원 오색 연등에 비는 소원

  • ‘꼭 일하고 싶습니다’ ‘꼭 일하고 싶습니다’

  •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