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유스 출신 김세윤 경남FC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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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유스 출신 김세윤 경남FC로 이적

  • 승인 2022-01-05 17:02
  • 수정 2022-04-29 20:36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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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유스 출신(충남기계공고)김세윤이 대전을 떠나 경남FC로 이적했다(대전하나시티즌 페이스북)
대전하나시티즌 미드필더 김세윤이 경남FC로 이적했다. 김세윤은 대전하나시티즌 유스 산하 충남기계공고 출신으로 2018년 시민구단 대전시티즌에 입단했다. 데뷔 첫 해 1게임 출전에 불과했으나 2019년 FIFA U-20월드컵 대표팀에 합류해 4강 에콰도르전부터 결승전까지 활약했다. 특히 우크라이나와의 결승전에서 PK를 유도하면서 선제득점에 기여하며 이름을 알렸다. 같은 소속팀의 이지솔과 결승전까지 활약하며 한때 황인범을 잇는 '대전의 아들'로 불리기도 했다.

U-20월드컵에서의 활약으로 2019시즌 후반기 9게임에 출전해 가능성을 보였다. 이듬해 2020년 기업구단 출범 이후에도 대전에 남아 8게임에 출전했으나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지난 시즌 1게임 출장에 그쳤다.

대전하나시티즌은 4일 SNS계정을 통해 김세윤의 이적 소식을 알리며 "대전의 자랑으로 팬들에게 기쁨과 환희를 안겨줬던 뜻 깊은 순간이었다"며 "더욱 멋진 모습으로 활약하는 김세윤 선수의 앞날을 응원한다"고 기원했다.
금상진 기자 jod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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