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삽교읍, 새마을단체와 환경정화 활동… 농촌 쓰레기 집중 수거

  • 충청
  • 예산군

예산군 삽교읍, 새마을단체와 환경정화 활동… 농촌 쓰레기 집중 수거

  • 승인 2026-07-24 06:52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 삽교읍은 지난 23일 새마을단체와 함께 송산교차로 및 농로 일대에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2026년 클린농촌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활동에는 3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생활 쓰레기와 영농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으며, 수거된 재활용 가능 품목은 별도로 분류하여 향후 자원 모으기 행사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삽교읍은 앞으로도 매월 정기적인 정화 활동과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를 병행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입니다.

8.삽교읍 클린농촌반 환경정화 행사 (1)
삽교읍 클린농촌반 환경정화 행사(사진=삽교읍 제공)
예산군 삽교읍이 새마을단체와 함께 농촌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섰다.

도로변과 농로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자원 재활용을 병행하는 등 지속 가능한 농촌 만들기에 힘을 모았다.

삽교읍은 지난 23일 송산교차로와 두리 일원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2026년 클린농촌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삽교읍 새마을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6월 9일 출범한 '예산군 클린농촌단' 운영 방향에 맞춰 농촌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오전 7시부터 국도 45호선 주변 교차로와 농로를 중심으로 생활쓰레기와 폐플라스틱, 영농폐비닐 등 방치된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수거한 폐기물 가운데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은 공동집하장에 보관한 뒤 향후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에 활용할 예정이다.

농촌지역은 영농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비닐과 농약용기, 생활폐기물 등이 적기에 처리되지 않으면 농경지와 하천 오염은 물론 농촌 경관을 해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이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꼽히고 있다.

삽교읍 클린농촌반은 앞으로도 매월 한 차례씩 농로와 하천변, 마을 주변 공공장소 등을 순회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과 영농폐기물 처리 요령 등을 알리는 홍보활동도 함께 추진해 생활 속 환경보전 실천을 확산시킬 방침이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관계자는 "깨끗한 삽교읍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해 주신 회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클린농촌 만들기에 적극 참여해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주완 삽교읍장은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깨끗한 농촌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환경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함께 지켜온 물, 대청호의 다음 25년] 24년 거버넌스의 한계… 충청의 물, 이제 유역 전체를 보자
  2. 대전특수영상영화제, 'DFX OTT어워즈' 대전의 가을 밤을 빛내다
  3. [2026 기초기본캠페인]학하초, 더 촘촘해진 RISE…학생의 '성장 속도'를 맞추다
  4. 예년보다 이른 '9월 독감' 유행…국가예방접종 어르신은 추석 이후
  5. 55년 만에 바뀌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교육감들 “재정 감소 검증해야”
  1. 충청권 초등 급식비도 지역차…충북 4322원·대전 3620원
  2. 6개월 아들 방치해 사망… 20대 부부, 살해 혐의는 부인
  3. 충남대 교수·간호사 부부 ‘해먹’에서 찾은 욕창 방지 매트리스 개발
  4. 건양대병원, 위험에 빠진 고위험 산모 새벽 응급수용으로 출산 도와
  5. 글로벌 식품기업 '아이씨푸드' 충남대병원에 5천만원 기탁

헤드라인 뉴스


충청광역연합 다시 기지개… 출범후 21개월만에 첫 협의회

충청광역연합 다시 기지개… 출범후 21개월만에 첫 협의회

2024년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이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던 충청광역연합이 민선 9기에서는 충청권 4개 시·도의 진정한 구심점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충청광역연합은 17일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에서 '제1회 충청광역연합 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연합장 박수현 충남지사를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조상호 세종시장, 신용한 충북지사가 모두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설치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공동성명'을 전격 채택하며 첫 공식 행보로 충남도 안건에 힘을 실었다. 정부가 기후위기 대..

기업 10곳 중 9곳 "올 추석, 나흘 이상 쉰다"
기업 10곳 중 9곳 "올 추석, 나흘 이상 쉰다"

올 추석 연휴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 10곳 중 9곳이 나흘 이상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은 지난해보다 줄었고, 기업 절반가량은 추석 경기가 나빠졌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7일 발표한 '2026년 추석 휴무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97.0%가 올해 추석 연휴에 휴무를 실시한다고 답했다.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 중 휴무 기간이 '4일'이라는 응답은 76.5%로 가장 많았고, '5일 이상'도 14.2%로 조사돼 나흘 이상 쉬는 기업은 전체의 90.7%에 달했다. 반면 '3일 이..

충남교원 10명 중 9명 "초등 저학년 교육시간 확대 반대"
충남교원 10명 중 9명 "초등 저학년 교육시간 확대 반대"

충남지역 교원 10명 중 9명 이상이 초등학교 저학년 정규수업시간 확대에 반대하고, 교육시간 확대를 통한 돌봄 공백 해소 효과에도 부정적인 전망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충남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충남교총)는 정책 논의 기준을 도입 여부가 아닌, 교육적 타당성 검증으로 재설정해야 한다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충남교총은 17일 충남 유·초·중·고 교원 18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초등 저학년 교육시간 확대 논의에 관한 교원 인식 조사 결과, 정규수업시간 확대를 반대하는 교원은 93.5%, 찬성은 5.3%로 집계됐다고 발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