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집] 엔데믹 전환으로 유통가 본격적인 선물세트 출시 '프리미엄 상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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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집] 엔데믹 전환으로 유통가 본격적인 선물세트 출시 '프리미엄 상품 인기'

갤러리아, 친환경·동물복지, 자체상표, 가성비, 고급 선물세트 등 '다양'
롯데, 한우·참조기 등 고급선물세트와 성심당, 한밭가득 등 지역제품 선봬

  • 승인 2022-08-25 14:53
  • 신문게재 2022-08-26 9면
  • 우창희 기자우창희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유통가에서 본격적인 선물세트를 내놓으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감사한 마음에 특별함을 더한 다양한 상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추석은 엔데믹 전환 이후 맞는 첫 번째 명절로 가족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정과 마음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통가는 소중한 분들을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선물세트 제안은 물론 지구를 위한 가치 소비 'GREEN&PLUS' 선물세트, 'GOUMET494' PB 선물세트, 맛과 품질을 엄선한 프리미엄 선물세트, 고물가 시대에 맞춘 가성비 선물세트 등을 내놓고 있다. 중도일보는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 유통시장의 '추석 선물세트'를 집중적으로 분석해 본다. <편집자 주>



갤러리아 타임월드는 추석을 맞아 한해의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 할 수 있는 '추석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선물세트 외에도 백화점을 방문하면 행사와 이벤트 등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전 세계 4곳 밖에 없는 '하우스 오브 미나리마' 팝업스토어가 9월 1일까지 열려 해리포터 굿즈를 만날 수 있게 했다. 조말론, 버버리, 닥스 등 영국 브랜드에선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추첨을 통해 '런던 왕복항공권 2매'를 준다. '라움에디션' 행사는 9월 1일까지 진행한다. 파타고니아 세일전은 28일까지 진행되고 'LG전자', '삼성전자' 등이 참여하는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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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갤러리아 타임월드 제공
[GREEN & PLUS]

환경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와 올바른 가치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는 'Right! 갤러리아' 캠페인 취지에 부합하는 선물세트를 통해 가치 소비와 제품력, 어느 것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은 분들에 후회 없는 선택을 제안하고 있다.

갤러리아타임월드가 제안하는 '그린&플러스' 선물세트의 대표 상품으로는 포장을 간소화하고 종이로만 구성해 더욱 쉽게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한 '페이퍼 패키지' 세트가 눈에 띈다. 이 외에도 ▲제주왕망고 세트 진(390,000원), ▲용의 눈동자 유기농 양곡세트(60,000원)가 있다.

국가가 인증한 동물복지 축산 농장의 축산물로 구성한 ▲동물복지돼지고기 1호(60,000원)도 마련했다. 동물성 청징제(정제제)를 사용하지 않아 비건 인증을 받은 비건 와인 ▲핀카 바카라 세트(92,000원) 등도 눈여겨볼 만하다. 와인은 정제하기 전에 부유물을 거르는 과정에서 주로 동물성 재료로 만든 청징제가 쓰이지만 비건 와인은 벤토나이트나 카올린 같은 점토 기반 청징제나 식물성 카세인, 실리카젤, 활성탄 등을 사용한다.



[GOUMET494's CHOICE]

진정성 있는 식품 브랜드를 선별해 고객에게 가치 있는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GOUMET494' PB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GOUMET494' PB 선물세트는 갤러리아에서 직접 만든 자체상표 상품이다. PB란 제품은 제조업체와 유통업체가 직거래를 통해 물류비, 판매관리비 등 제반비용을 낮출 수 있어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경북 울진'의 금강송면에서 유기농 전문가가 정성스럽게 키운 참깨, 들깨로 정제한 ▲GOUMET494 유기참/들기름 LIMITED-EDITION 세트(142,000원), 전통방식으로 3년 이상 숙성한 된장, 영주 한우를 넣어 만든 쇠고기볶음고추장 등으로 구성된 ▲GOUMET494 전통 장 세트 2호(98,000) 등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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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갤러리아 타임월드 제공


[PREMIUM GIFT]

갤러리아가 독점으로 선보이는 강진군의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에서 발효숙성 시킨 막걸리 사료를 먹고, 음악을 들으며 자라 부드러운 육질과 고유의 깊고 고소한 맛을 지닌 '강진 맥우'는 갤러리아 만의 야심작이라 할 수 있다. 등심, 채끝, 살치살, 사골, 꼬리반골 등 다양한 부위를 조합해 블랙세트, 명품세트, 콜라보세트 등을 준비해 10만 원대부터 100만 원대까지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혀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높였다.

남녀노소 모두가 선호하고 껍질째 먹는 것은 물론 씨도 거의 없어 제로 웨이스트 과일로도 사랑받는 ▲프리미엄 샤인머스켓 세트(200,000원)도 만날 수 있다. 샤인머스캣은 2010년 중반 SNS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일반 포도보다 2~3배 비싼 가격에도 높은 당도와 낮은 산도, 단단한 과육, 아삭아삭한 식감, 씨가 없고 껍질을 먹어도 되는 편리함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유기합성농약 없이 만든 대봉시의 껍질을 깎아 말린 ▲친환경 봉옥 곶감세트(250,000원), 법성포 앞바다인 칠산바다에서 잡히는 참조기를 서해에서 불어오는 하늬바람으로 말려 식감과 풍미가 뛰어난 ▲영광굴비 세트 명품 1호(3,000,000원) 또한 감사한 분들에게 좋은 선물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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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갤러리아 타임월드 제공


[WITH ONLINE]

피치 못할 사정으로 귀성을 하지 못하거나 고마운 분들을 위해 '갤러리아몰과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온라인 서비스도 병행한다. 1만 원대 상품부터 100만 원대 상품까지 구성해 가성비와 가심비 모두를 만족하게 할 상품들로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선물 목록에서 빠지지 않는 와인·위스키·전통주 또한 5만 원대부터 200만 원대까지 지하 2층 'VINO494'에 준비되어 있다. 대한민국 대표 홍삼 브랜드 '정관장'을 비롯한 건강보조식품, 천혜의 자연 제주에서 자란 찻잎으로 만든 '오설록'의 티 세트, 지역의 제과제빵 명장이 운영하는 유명 빵집 '하레하레'의 쿠키·빵 세트 등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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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갤러리아 타임월드 제공
현금이나 물품 선물이 부담스러운 고객을 위해 갤러리아상품권·기프트카드 마련돼 있다. 갤러리아상품권은 쇼핑, 식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며 3층 카드센터 내 상품권데스크에서 1만 원, 3만 원, 5만 원, 10만 원, 30만 원, 50만 원 권 별로 판매된다. 더불어 명절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약 5%에 해당하는 갤러리아상품권을 지하 2층 고메이494 서비스 데스크에서 받을 수 있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정성껏 포장해 전국 어디에나 배송하는 안심 배송 서비스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9월 8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에 돌입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추석엔 오랜만에 직접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며 정성을 들여 준비한 상품을 직접 전달하려는 '가심비' 상품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전점에서는 프리미엄 선물부터 지역 대표 상품까지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선물들을 선보인다.

대표상품으로 '프레스티지 No.9 명품 Gift(300만 원)'인 한우 최고 등급인 1++등급 마블링 스코어 9번의 꽃등심, 안심, 채끝, 살치살 등을 엄선해 구성했다. 1++등급 꽃등심과 안창살, 제비추리 등 다양한 특수부위로 구성된 '한우 명품 미식 Gift(130만 원)' 역시 선보인다. 살이 가장 단단하고 기름진 11~12월에 잡은 겨울 참조기 중에서도 아주 극소량만 어획되는 마리당 400g 내외의 큰 참조기만 엄선한 '명품 영광 법성포 굴비 Gift(원)'도 대표상품으로 꼽힌다.

그 외에도 부르고뉴의 대표적인 마이크로 메종으로 불리는 루시엔 르 무앙의 고급 와인인 '루시엔 르 무앙 부르고뉴 GC GIFT(290만 원)'도 6세트 한정으로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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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대전점 추석 세트. 사진=롯데백화점 대전점 제공.
대전·충청 지역 GIFT도 선보인다. 대전 대표 베이커리 성심당 전통 과자 선물세트인 '금상첨화 1호(4만 3천 원)'와 '성심당 대전부르스떡(3만 5천 원)'등이 대표상품이다. 송편 등으로 구성된 '정성4호GIFT(8만 5천 원)', 4색 영양떡과 깨호박 인절미로 구성된 '감사3호(6만 5천 원)' 등 공주떡집의 다양한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과 대전시가 협업해 만든 브랜드로 지역 생산자의 신선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한밭가득 로컬푸드'의 상품도 선보인다. 대전 유성에서 생산된 황금배세트, 홍로사과세트를 비롯해 충남금산에서 생산된 더덕 세트 등도 만나볼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까지 더한 실속 선물 세트도 강화했다. 롯데백화점 바이어가 홍삼 전문 브랜드 '천제명'과 함께 제품 개발부터 출시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 홍삼 선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한다. 대표 상품은 '롯데 X 천제명 원형 홍삼 추출액(12만 3천 원)', '롯데X천제명 편한 홍삼 농축액(12만 원)' 등으로 모두 6년근 홍삼 100%로 만들어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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