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풍당당! 충남직업계고] 미래공간혁신! 끊임없이 발전하는 대천여상

  • 문화
  • 건강/의료

[위풍당당! 충남직업계고] 미래공간혁신! 끊임없이 발전하는 대천여상

취업 맞춤형 교육으로 취업률 UP
글로벌 취업역량 향상 위한 교육도
크리에이터, 제빵 등 창업지원 강화

  • 승인 2022-09-06 15:12
  • 신문게재 2022-09-07 8면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1. 대천여상의 전경
대천여상 전경.
금융·경영·유통 분야 여성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는 대천여자상업고등학교는 개교 이래 금융감독원, KT&G 등의 공기업과 KB증권, 삼성전자 등의 유명 대기업, 지역 강소기업에 다수의 학생을 취직시킨 취업 명문 고등학교다.

대천여상은 최근 기업에서 활용하고 있는 'NCS 중심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를 기반으로 전공 심화 과정을 다루는 '코스제 교육과정', 전공 지식을 넓히는 '학과 간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특기와 적성에 따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충남 서남부권 명문 특성화고등학교인 대천여상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알아본다.<편집자주>

2. 학생들이 금융교육을 듣고 있다.
대천여상 학생들이 금융 교육을 듣고 있다.[사진=충남교육청 제공]
▲취업에 실질적 도움되는 교육과정으로 '취업률 UP'=대천여상은 금융회계과, 경영사무과, 유통판매과 3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우선 금융회계과는 금융기관이나 기업 사무직 인재 양성을 목표로 은행텔러, 틴매경 테스트, 전산회계 운용기능사, 컴퓨터 활용 능력 등의 자격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과정으로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삼성화재,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관리공단, 서울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 기업은행, KB증권, 한국산업은행, 회계사무소, 세무회계 사무소 등 국내 굴지의 기관에 학생들이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경영사무과는 경리사무 및 비서 사무 분야 실무교육을 강화해 경영 회계사무 분야의 전문인을 양성하는 과로 전산회계 운용기능사, 컴퓨터 활용 능력, 워드프로세서, ERP 정보관리사 등의 자격증 교육을 진행한다. 이러한 교육으로 삼성전자, 삼성에스원, 경찰 공무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서울신용보증재단,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보령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철도청 등 공기업 및 대기업에 학생들 다수가 취업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유통판매과는 물류, 유통, 판매 분야의 전문인을 양성을 목표로 전산회계 운용기능사,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ERP 정보관리사, 물류관리사, 판매관리사 등의 자격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KT&G, 삼일제약, 대천김(주), 농업협동조합, 스태츠칩 코리아, 롯데택배, 에스원 골프 리조트, ㈜오쿠, 르 아모 제과점, 엠코테크놀로지 코리아 등 국내 대규모 유통업체 및 지역 유망기업에 다수 취업하는 성과를 보였다.

7. 드론교육
학생들이 드론 실습을 하고 있다.
▲글로벌 취업역량 향상 위한 해외 현장학습 진행=대천여상은 글로벌 취업 및 외국어 실력 향상을 위한 동아리 활동과 해외 현장학습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대천여상 영어 동아리에서는 원어민과의 영어 캠프와 오리지널 뮤지컬 관람, 청와대 방문 등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영어 실력과 견문을 넓히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해외 현장학습 신청 학생 6명이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그중 두 명이 참가하게 되었다. 이들은 호주에서 서비스직 업무를 맡아 글로벌 취업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5. 운전연습 시뮬레이션
대천여상 학생이 운전연습을 하고 있다.
▲기업.기관 취업교육 외 다양한 교육도 추진= 대천여상은 4차 산업의 발달로 인하여 많은 기업이 인공지능 역량을 요구하고 있는 것을 고려해 '직업 인공지능 소양' 과목을 구성하고 이를 가르치기 위한 자율주행 자동차, 운전 연습 시뮬레이션, 드론, VR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기를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지난 1학기에는 드론 전문가를 초청해 3일에 걸친 드론 교육을 실시했다. 드론 이론과 시범운행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지식을 키우는 것으로 시작한 드론 교육은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모의 비행으로 조작법을 익힌 다음, 야외에서 실제 드론을 직접 운행해 촬영해보는 활동을 가졌다.

대천여상은 또 제과제빵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이 늘어남에 따라 기존의 가사 실습실을 깔끔한 제과제빵 실습실로 공간혁신했다. 화이트 톤의 조리대가 인상적인 제과제빵 실습실은 전문 업체에서 사용하는 오븐, 반죽기 등의 기기를 들여 전문적인 제과제빵 수업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체계적인 제과제빵 수업이 가능해짐에 따라 학교 수업을 통해 취업 및 창업 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자격증 취득반까지 운영되고 있다. 또한 학생의 안전과 청결한 조리 환경을 위해 소독기, 인덕션을 들이는 등 환경 개선을 하고 있다.

5. 영어동아리1
학생들이 영어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다.
대천여상은 학생들의 장래희망을 적극 반영한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등 창업교육도 추진하고 있다.

영상 편집·촬영실, 제품 창작실, 헤어 디자인실, 네일아트실 등으로 구성된 창업센터를 설립해 학생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천여상은 최근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 유튜버(youtuber), 인플루언서(influencer) 등의 직업이 떠오르고 있는 것을 적극 반영해 학생이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영상 편집·촬영실을 마련했으며 창업 아이템을 구상하는 주방 공간인 제품 창작실을 만들고, 조리업계 창업 전문가를 초청해 창업 밀키트반을 구성해 전문적인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한다. 이외에도 다수의 학생이 희망했던 진로를 고려해 헤어디자인실, 네일아트실도 구성했다.

대천여상 관계자는 "'자긍심 높은 학생,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라는 슬로건처럼 대천여상은 학생의 자긍심을 높이고 더불어 성장해가는 학교"라며 "미래 공간혁신과 다양한 창의적 활동으로 학생과 함께 발전해나가는 대천여상의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내포=김성현 기자 larczar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행 '중앙행정기관' 임시 둥지, 2027년 어디로?
  2. 세종시 대평동 '상가 공실' 전환점 맞나… '라면 페스타'가 온다
  3. 아산시, 용화체육공원 20일부터 임시 개방
  4. [경찰의날] 대전 112상황실 이가현 경장 "저희가 침착해야 신고자도 안심하죠"
  5. 김장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1. 교육재정부터 아동보호·산림안전까지… 충청권 국감 현안 봇물
  2. 대전 교통사고 잇따라... 2명 숨져
  3. 충남대 통합 재추진 요구 맞서 평의원회 '재투표 불가' 의결…갈등 격화
  4. 허태정 지자체 순회, 원도심 미래 성장 청사진 제시안 나올까
  5. [2026 국감] 백신 2%대 방치·등… 과방위 국감 주요 이슈

헤드라인 뉴스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개발사업이 전면 재검토에 들어간다.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사업을 포기해 계약 해지절차에 들어가면서 대전시가 후속조치에 착수한 것이다. 기존 최고 72층 규모의 건축계획과 주거 및 상업, 업무시설 비율 등을 다시 살펴 사업성을 높여 2027년 하반기 5차 민간사업자 공모에 나선다는 것이 행정당국의 방침이다. 환승센터를 비롯해 공공부문은 분할해 공공투자를 통해 사업시기를 앞당기는 방안까지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코레일은 10월 20일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사업시행자인 대전역세권개발PF..

5대 시중은행 대출취급 6개월 내 금융사고 449억... 실효성 있는 대책 시급
5대 시중은행 대출취급 6개월 내 금융사고 449억... 실효성 있는 대책 시급

최근 5년간 5대 시중은행에서 신규 대출 취급 또는 만기 연장 후 6개월 이내 발생한 금융사고가 134건, 관련 대출금액은 449억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KB국민은행의 관련 대출금액이 406억원으로 전체의 90%를 차지했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형연 조국혁신당 의원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6년 7월까지 대출 취급 또는 만기연장 후 6개월 이내 금융사고가 보고된 사례는 총 134건으로 집계됐다. 대출금액은 449억 2500만원이다. 은..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28일 회의 개최 유력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28일 회의 개최 유력

세종 행정수도특별법에 대한 논의가 다시 재개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연내 통과 목표를 관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정감사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든 가운데 오는 28일 특별법 논의를 위한 회의 개최가 유력시되면서다. 앞선 13일 중앙행정기관의 2차 이전안이 확정·발표되면서,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안 통과 명분을 더욱 크게 확보한 것도 사실이다. 21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 여·야 간사는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개최 일정을 두고 협의를 지속 중이다. 국토위 감사는 23일 종합감사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에 따라 우선 여당인 더불어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