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기온 '뚝'… 건조한 대기 화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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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아침기온 '뚝'… 건조한 대기 화재 주의

  • 승인 2023-03-02 08:47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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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건조 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경기내륙, 강원영서남부, 강원영동, 충청권내륙, 경상권, 일부 전라권은 매우 건조하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을 비롯한 화재 예방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낮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55㎞/h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5~8도, 낮 기온은 3~5도가량 낮아지겠다.

충청권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영하7도, 청양 영하6도, 금산·논산 영하5도, 천안·공주·홍성·부여·대전 영하4도, 서천·예산·서산·세종 영하3도, 당진·보령·아산·태안 영하 2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당진·태안 5도, 천안·서천·보령·예산·홍성·서산 6도, 청양·금산·계룡·공주·세종 7도, 논산·대전·부여 8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 0.5∼4.0m, 남해 1.0∼4.0m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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