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울경지회,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4기’ 교육 돌입

  • 전국
  • 부산/영남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울경지회,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4기’ 교육 돌입

CEO와 경영진, 전문가...현장의 살아있는 생생한 노하우 교육

  • 승인 2023-03-16 15:5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제4기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에서 주최주관하는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4기 입학식./사진=KFA부울경지회 제공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이하 부울경지회)에서 주최주관하는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4기가 3월 15일 입학식을 마치고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4기는 3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2회차로 부산시 사상구 부산벤처타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울경지회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서울 경기 및 부산 지역의 성공한 CEO와 경영진, 전문가 강사들이 이론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의 살아있는 생생한 노하우를 제공하고 부산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실전 비법 전수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혁신 소상공인을 위한 성장전략, 프랜차이즈 사업화 전략,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전략, 인수합병과 테크 기업화, 히트 사업을 위한 마케팅 노하우 등이다.



이날 입학식에는 부산시 소상공인지원과 김학윤과장,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울경지회 오몽석 회장, 황규하 고문, 신영호 명예회장, 남구만 직전회장, 부자비즈 이경희 주임교수 등이 참석했다.

입학식에서 김학윤 부산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제4기 입학을 축하하며 부산시 소상공인의 모범이 되어 부산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의 보고가 되길 기원하다"며 "부산시에서도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오몽석 회장은 "이번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지원과 문의가 쏟아지듯 들어와 교육생 선별에 정말 어려움이 컸으나 그만큼 부울경지역의 교육의 수요와 열정이 높음에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가 부울경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성장, 지역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기대를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인천 연수구, 지역 대표 얼굴 ‘홍보대사 6인’ 위촉
  2. ‘가을 물든 현충원길 함께 걸어요’
  3. 일단 입학만 시키자?…충청권 대학 외국인 유학생 중도탈락률 급증
  4. '날뛰는' 허위 폭발물 협박신고… 아산·광주·인천 등 학교 겨냥
  5. [홍석환의 3분 경영] 누구를 선택하는가?
  1. [꿈을JOB다! 내일을 JOB다!] 공기업, 패션 디자인…다양한 진로를 고교부터 준비
  2. '내신 5등급제 첫 적용' 충청권 고1 1학기 학교성적 상승
  3. 천안시, 긴급차량 천안·아산 경계 넘어도 '끊김 없는 우선신호' 지원
  4. 지역과 상생하는 '빵의 도시 천안'…대한민국 대표 빵 축제로 도약
  5. 국제와이즈멘 한국서부지구 대전지방 연수회, 현충원에서 열리다

헤드라인 뉴스


李 대통령 “2030년까지 국방·항공우주 R&D 대대적 예산 투입”

李 대통령 “2030년까지 국방·항공우주 R&D 대대적 예산 투입”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2030년까지 국방 R&D, 항공우주 R&D에 예상을 뛰어넘는 대대적인 예산을 투입해 미래 국방을 위한 핵심기술과 무기체계를 확보하고 독자적인 우주개발을 위한 역량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국내 최대규모 방위산업 전시회인 'ADEX 2025' 개회식 축사를 통해 “방위산업 4대 강국은 결코 불가능한 꿈이 아니다. 이미 민간의 기술력과 발전 속도는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방개혁에 민간이 적극적으로 참여하..

"편의점도 줄어든다"... 인건비 부담에 하락으로 전환
"편의점도 줄어든다"... 인건비 부담에 하락으로 전환

편리함의 대명사로 불리는 편의점 수가 대전에서 처음으로 감소세로 전환됐다.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늘던 편의점 수가 줄어든 것은, 과포화 시장 구조와 24시간 운영되는 시스템상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확대되며 폐점을 선택하는 이들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20일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8월 현재 대전의 편의점 수는 1463곳으로, 1년 전(1470곳)보다 7곳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1년 새 7곳이 감소한 건 눈에 띄는 변화는 아니지만, 매년 단 한 곳도 빠짐없이 줄곧 늘던 편의점이 감소로 돌아서며 하락 국면을 맞는..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 선임 논란… 국감서 3라운드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 선임 논란… 국감서 3라운드

직원 3명의 징계 처분으로 이어진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선임 논란이 2025 국정감사에서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해 2월 임명 초기 시의회와 1라운드 논쟁을 겪은 뒤, 올해 2월 감사원의 징계 처분 상황으로 2라운드를 맞이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윤건영(서울 구로 을)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작된 국정감사에서 이 문제를 공론화했다. 공교롭게도 첫 질의의 화살이 박영국 대표이사 선임과 최민호 시장의 책임론으로 불거졌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2월 12일 이에 대한 감사 결과 보고서를 공..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즐거운 대학축제…충남대 백마대동제 개막 즐거운 대학축제…충남대 백마대동제 개막

  •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두꺼운 외투 챙기세요’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두꺼운 외투 챙기세요’

  • ‘가을 물든 현충원길 함께 걸어요’ ‘가을 물든 현충원길 함께 걸어요’

  • 빛으로 물든 보라매공원 빛으로 물든 보라매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