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시간당 30㎜ 강한 비… 태풍 북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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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시간당 30㎜ 강한 비… 태풍 북상 중

  • 승인 2023-08-29 17:13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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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호 태풍 사올라 이동 동선.
대전과 세종·충남은 30일 서해상에서 비구름대가 발달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9일 오전 6시 기준 당진 27㎜, 예산 24㎜, 아산 20㎜, 서산 20.4㎜, 당진 14.5㎜ 등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서해중부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다만 한반도를 중심으로 제9호 태풍 '사올라', 제10호 태풍 '담레이', 제11호 태풍 '하이쿠이'가 동시에 움직이고 있는 만큼 날씨 변동성이 큰 상황이다.

29일 오전 9시 기준 괌 북북서쪽 940㎜ 해상을 지난 하이쿠이는 중심기압 996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은 20㎧(시속 76㎞)이며 시속 12㎞로 서북서진 중이다.

하이쿠이는 9월 2일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150㎞ 해상, 3일 3시 기준 오키나와 서북서쪽 310㎞ 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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